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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 중리동 남천공원 일대의 남천상가가 지난 3월 24일, 골목형상점가로 새롭게 지정됐다.
2015년 5월 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11년 만에 이루어진 변화다. 남천상가는 이번 전환을 통해 더욱 유연한 상권 관리와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남천상가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기존 상점가 지정 기준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남천상가번영회는 지난해 11월 총회를 통해 상인들의 동의를 얻어냈다. 이러한 노력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상인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남천상가는 기존의 혜택을 그대로 유지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공모사업 지원 자격 등이 대표적이다.
지정 요건 완화로 향후 신규 점포 유입과 상권 경계 조정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남천상가가 골목형상점가로 새 옷을 입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지정을 계기로 경쟁력을 확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천의 대표 상권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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