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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논산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논산농업대학의 문을 활짝 열었다. 19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벤처농업학과 3개 학과에 총 123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과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품목별 재배 기술은 물론 경영 역량까지 높이는 실천형 과정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이 눈에 띈다. 재배 기술 고도화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마케팅을 아우르는 융복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스스로 연구하고 해법을 찾는 자립형 농업인 양성에도 힘쓴다.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운영 내실화를 통해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하고 도전하는 농업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혁신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은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딸기학과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19기까지 총 1,9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졸업생들은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교육 운영 경험과 현장 실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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