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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19일, 도청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업유치 특별전담반' 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기업 유치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25일 킥오프 회의 이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국 등 관계 실국장이 참석하여 타깃 기업별 투자 유치 활동 현황과 권역별 유치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AI, 반도체, 에너지, 농수산 등 전략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타깃 기업에 대한 접촉, 상담, 투자 검토 등 단계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향후 90일을 '기업 유치 비상 시기'로 설정하고 실국장급 중심으로 매주 점검, 매월 성과를 내는 비상 체제로 전환을 추진한다. 산단 전력, 용수 등 핵심 지원책을 마련해 홍보하는 한편, 실국별 책임 기업을 지정하고 투자 유치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지금은 기업 유치를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할 비상시기"라며 전 실국이 절박한 마음으로 기업 유치에 나서고 각자의 업무 영역을 넘어선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 접촉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과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90일 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정례회의를 통해 기업 유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핵심 앵커 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산업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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