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 안정적 운영 위해 의사회·모금회와 손잡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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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 안정적 운영 온힘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가 외국인 안심병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남도의사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외국인 주민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협약식에는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외국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심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의료 사각지대 해소, 의료 지원 대상 확대 및 재원 마련, 안심병원 전국적 확산 기반 마련 및 홍보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의사회 소속 의료봉사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75개 안심병원을 지정,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4년에는 763건, 2025년에는 604건의 의료 서비스가 지원됐다.

전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 의료 지원의 필요성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자체 사업비를 마련해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형 안심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실효성 있는 의료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의료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 지원을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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