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16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발표…곽재우 장군 뜻 기려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부문 대상작 발표…4월 19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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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의령군, 제16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발표 (의령군 제공)



[PEDIEN] 의령군이 제16회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천강문학상은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천강문학상은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의령군은 천강문학상을 통해 의병의 숭고한 뜻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266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615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시 시조 아동문학 수필' 부문에서는 의령 의병에 관한 작품을 1편 이상 제출하도록 하여 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에 앞서 충익사 사당을 찾아 곽재우 장군과 휘하 17장령 및 의병들을 참배했다. 이후 엄중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이혜순의 '정암루', 시조 부문 박진형의 '나는 오늘도 외로움을 업데이트 했다', 소설 부문 유강현의 'Delayed Recall', 아동문학 부문 강정아의 '눈물 한 방울', 수필 부문 김시윤의 '나무도마'가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도 발표됐다. 시 부문에서는 안진영의 '흰 김은 얇은 종이 같고', 김미정의 '망우당'이, 시조 부문에서는 정순영의 '금동 천문도', 최태식의 '표정을 수리하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설 부문 우수상은 조미해의 '햇빛아래', 이주형의 '발코니 낚시'에게 돌아갔다.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우진숙의 '하늘의 길', 고현숙의 '이상한 냄새', 수필 부문에서는 김주선의 '맹그로브 호흡법', 최금숙의 '등꽃'이 우수상을 받았다.

천강문학상 시상식은 4월 19일 의령 홍의장군 축제 기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나머지 부문 대상 각 7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이다.

한편 청소년 천강문학상 시상식은 의병의 날인 6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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