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88억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대대적 정비

집중호우 대비,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긴급 보수…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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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PEDIEN] 창원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하와 침수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서다.

창원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3958km에 달한다. 이 중 65%에 해당하는 2594km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관로로 파악됐다. 노후 하수관로 방치는 지반 침하, 침수, 악취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 1차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38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국비 230억 원도 포함된다.

하수관로 정비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정밀조사, 기술진단을 거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창원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하여 '지반침하 대응 노후하수관로 정비대책'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시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오수 역류나 관로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단계적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하수도 기능 유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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