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빙기 대비 국가유산 안전점검…화재·붕괴 위험 사전 차단

목조 문화유산, 급경사지 등 17개소 집중 점검…지적 사항 신속 조치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창원특례시, 해빙기 대비 국가유산 안전점검 실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국가유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붕괴 등의 재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가유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유산과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소방서, 전기설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총 17개소 중 10개소는 시설물 및 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개소는 시정 조치가, 5개소는 유지 관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즉각 후속 조치에 나선다. 시정 조치가 필요한 2개소에 대해서는 2027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신청을 통해 국비 확보 후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소화 설비 및 전기 설비 교체 등 개선이 필요한 5개소에 대해서는 국가유산 소유자에게 시정 권고 등 즉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지영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국가유산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점검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