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회 열고 보육 사업 점검

신임 이사 선임, 2025년 결산 승인…83억 모금, 38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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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6년 제1차 이사회 개최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지난 3월 18일 광양시청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재단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임하며 지역 보육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광용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건의 보고사항을 공유하고, 임원 해임 및 선임, 2025년도 세입 세출 결산 심의안건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성지섭 포스코MC머티리얼즈 경영기획실장, 김태남 SNNC 기획지원실장, 김종일 광양사랑병원 원무이사가 신임 이사로 합류했다. 이들은 앞으로 재단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사회의 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17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83억 원의 자발적 후원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후원금은 기업이 59.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단체 17.5%, 시민 13.5%, 공무원 9.3% 순으로 나타났다. 재단 운영에 기업, 시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8억 6700만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어린이 원어민 영어 클래스 지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졸업사진비 지원 등 11개 주요 사업을 진행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며 광양시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광용 이사장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시민과 기업, 기관 단체의 따뜻한 기부와 관심 속에서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생과 보육환경 변화 속에서 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올해 질병 감염아동 무료 돌봄서비스 지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 클래스 지원,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 쌍둥이 안심 단체보험 지원,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 소독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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