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고양이섬, 클리퍼 요트 선수단 마음 사로잡다

세계일주 요트 대회 참가자 대상 팸투어…용호도 '힐링'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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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통영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선수단 대상 고양이섬 팸투어 실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 용호도 '고양이섬'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 관광을 넘어, 고양이가 선원들의 동반자였던 항해 역사와 현재의 '공존과 치유'라는 가치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도남동에서 배를 타고 용호도 용초마을로 이동, 고양이학교를 방문했다. 해변 플로깅, 낚시 체험, 해산물 포차 체험, 기념품 구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플로깅 체험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고양이는 역사적으로 선박 내에서 쥐를 잡아 선원의 식량을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이러한 항해 문화와 고양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선수는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고양이를 테마로 한 섬이라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며 “고양이와 함께 힐링하고 플로깅을 통해 환경 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용호도 고양이섬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양이섬을 힐링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양이섬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새로운 섬의 가치를 창출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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