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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산시가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화재, 악취, 해충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산시는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저장강박 의심 가구이며, 연간 약 15가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대규모 폐기물 수거와 특수 방역을 통해 위생 환경을 복구한다. 이후 전문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공간을 재설계한다. 마지막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연계하여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제공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와 악취, 해충 등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이웃 간 갈등을 줄여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저장강박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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