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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안군이 여성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여성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농약 중독 등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건강 복지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51세부터 80세 사이의 짝수 연도 출생 여성 농업인 530여 명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태안군은 지난해 338명의 검진 결과를 반영해 올해 지원 연령을 80세까지 확대했다. 또한, 문진표 작성 인력을 추가 배치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등 검진 절차를 간소화했다.
검진은 6월부터 시작되며,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손상 위험도, 폐 질환, 농약 중독 감시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검진 대상자는 자부담 비용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동 검진 버스를 통해 현장에서 전문 진료와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의 건강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상자들은 기간 내에 신청하여 건강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의료 등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안군은 여성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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