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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도모하고 설계도서 검토 등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이 지역 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교육에서는 자격증 취득과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2025년 5월 상수도과에서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0명, 녹지과에서는 조경기술사 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인허가 단축률은 2023년 46%에서 2024년 53%로 7% 단축되었고, 2025년에는 58%로 5% 더 단축되었다.
올해 교육은 부서별, 조별, 직렬별 교육으로 나뉘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부서별 교육은 각 부서 직원이 스스로 주도하며 주요 사업 내용 및 행정 절차 공유, 사업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조별 교육은 8개 직렬 36개 조로 구성, 각 조장이 멘토가 되어 선후배 간 소통을 기반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팀워크 형성 및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직렬별 교육은 토목, 도시계획, 건축, 지적, 기계, 전기, 환경, 녹지, 방송통신 등 8개 직렬별로 주무 과장 지도하에 분기 1회 실시된다. 토목 분야는 설계도서 작성, 건축 분야는 건축법 법령 해석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술 분야 교육 전문 기관 연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부서별 업무 편람 제작, 연말 우수 공무원 포상 등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3월부터 교육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19일 오후 7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기술직 공무원 전 직렬을 대상으로 김홍규 시장의 특강과 청렴 및 기술 분야 감사 사례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과 직결된다”며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처리는 물론 시민이 신뢰하는 기술 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더 성장하고 더 큰 강릉을 설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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