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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흥군이 축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친환경 축산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5월 22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축산 농가의 저탄소 사양 관리 실천을 유도한다. 가축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부터 이미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과 농업 법인이다. 소, 돼지, 닭을 사육하는 농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축종별 특성에 맞는 저탄소 실천 활동 지원이다. 저메탄 사료 급여, 질소 저감 사료 급여, 분뇨 처리 개선, 사양 관리 개선 등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단가도 제시됐다. 저메탄 사료 급여의 경우 연간 마리당 한우, 육우, 젖소는 5만 5000원이다. 질소 저감 사료 급여는 돼지 5000원, 산란계 200원을 지원한다.
분뇨 처리 개선은 톤당 2600원에서 5500원, 사양 관리 개선은 비육우 기준 마리당 평균 8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 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행 계획에 따른 활동을 수행하고, 이행 점검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저탄소 축산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관내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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