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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증평군립도서관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김득신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조선시대 독서가 김득신의 정신을 기리고, 군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독서량으로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책 1쪽을 2m로 환산해 독서량을 측정한다.
참가자는 독서노트나 SNS를 통해 읽은 책의 분량을 인증하고, 구간별 목표 달성을 통해 완주를 노린다.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후 독서 기록을 제출하면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코스는 연령과 독서량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유아를 위한 '거북이 코스',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토끼 코스'가 있다. 성인을 위한 '타조 코스', '치타 코스', 그리고 풀코스인 '김득신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대상 도서는 증평군립도서관과 창의파크작은도서관, 어울림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소장 도서다.
대회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수여된다. 다음 해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독서마라톤은 책 읽기를 생활 속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민들이 책과 함께 달리며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방법과 코스별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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