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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임실군이 농촌 여성 리더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2026년까지 읍면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본격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임실군 내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530명이 참여한다.
교육 장소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 문화복지마당,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는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농촌 여성의 실전 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 학습 단체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
교육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실용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목공예 실습과 농작업 안전 교육이 있다. 광목공예는 이불, 앞치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교육이다.
농작업 안전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의 이해와 농업 현장 적용법을 다룬다.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 농작업 재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필요한 당면 영농기술 교육도 빠지지 않는다. 시기적절한 교육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성 농업인의 사회 참여를 통해 농촌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천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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