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백합' 꽃 피우다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으로 정서 안정 및 여가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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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산면 경로당 행복선생님 프로그램 운영 (고령군 제공)



[PEDIEN] 성산면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성산면 내 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백합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산면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르신들은 백합 심는 방법과 관리 요령을 배우고, 직접 화분에 심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을 쌓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시작됐다. 읍면에 배치된 행복선생님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경로당 시설 점검, 회계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경로당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흙을 만지며 꽃을 심으니 옛날 생각도 나고 정말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어르신은 "매일 경로당에 와서 백합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산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산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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