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시민 맞춤형 '책 꾸러미' 서비스 운영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별·주제별 맞춤 도서 제공으로 독서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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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양중마도서관, 시민 독서서비스 ‘맞춤형 책 꾸러미’ 운영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중마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맞춤형 책 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책 꾸러미는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책뭉치', '독서중', '책바구니'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책뭉치'를,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중학생 대상의 '독서중'과 성인을 위한 '책바구니'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을 위한 도서 구성을 기존 교과 연계 필독서 중심에서 진로 추천 도서 중심으로 개편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5권의 도서를 한 꾸러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역사 추천 도서 등 다양한 주제별 도서를 포함한 총 40개의 꾸러미가 상시 비치되어 있다. 도서관 방문객은 목록을 확인한 후 원하는 꾸러미를 1개월간 대출할 수 있다.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수레' 서비스도 운영한다. 30권의 추천 그림책을 한 번에 대출하여 가정에서 꾸준히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최근 3개월간 연체 이력이 없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종이책 외에도 전자책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은 약 1만 9천 권의 소장형 전자책과 약 18만 권의 구독형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책 단말기는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최대 4시간까지 대여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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