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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위군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등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내외부의 불편한 요소를 제거하고 이동 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고 주거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군위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신청자가 예산을 초과할 경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지체·뇌병변·시각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가구 등이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출입로 경사로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부엌과 화장실 개보수,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이다.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되지만, 지원 항목이 중복되지 않는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접수 후 현장 실사와 소득 자격 조사를 거쳐 총 5가구를 선정하고, 하반기 내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들이 집 안에서만큼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는 촘촘한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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