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성 기업 맞춤형 지원 간담회 개최

정책 자금 확대, 수출 바우처 신설 등 여성 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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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여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월 18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6년 여성기업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 여성 경제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공약인 '강원기업지원 현장전략회의'의 일환으로, 기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간담회를 연 6회로 확대, 특정 품목이나 업종별 기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춘천권역 바이오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여성 경제인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여성 기업에 집중했다. 간담회에는 도 기업지원부서 관계자들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회원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는 '2026년 기업지원 중점사업'을 소개하며 정책 자금 지원 확대 계획을 밝혔다. 특히 강원형 수출 바우처 신설,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 등 여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안내했다. 참석 기업들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문턱 완화, 백년소공인 지원 확대, 여성 제조기업 제품 개발 및 연구 개발 지원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신지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은 "여성 기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도에서 직접 경청하고 대안을 함께 고민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여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내 여성 기업이 겪는 경영상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성장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도의 역할"이라며 "건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여성 기업이 강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 맞춤형 정책 지원을 통해 여성 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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