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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춘천시가 사과 재배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춘천 농업인대학 사과학과'를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4일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와 영농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 시간은 총 82시간이다. 특강, 현장 견학, 과원 현장 컨설팅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사과 과원 조성부터 수형 관리, 병해충 관리, 토양 비료 관리, 수확 전후 관리 등 사과 재배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이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특강과 선진 농가 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농가의 경영 역량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졸업식에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춘천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매년 교육 수요와 지역 농업 여건을 반영해 학과를 운영하는 장기 전문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사과 재배 기술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과수 농가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진행되지만, 일부 현장 견학이나 재료비 등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전체 교육 시간의 75%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농림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교육 점수도 인정받을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농업인대학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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