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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구군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 큰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 총 420명의 양록장학생에게 6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양구군은 오는 21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장학생과 학부모, 양록장학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록장학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학생 298명, 고등학생 122명 등 총 420명이다. 이들에게는 총 6억 6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학생들의 계좌로 31일 입금될 예정이다. 고등학생 중 학력 우수 예체능 특기 장학생은 50만원, 관내 중학교별 최고 성적 졸업자는 8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을 받게 된다.
양구군은 1996년부터 양록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해왔다. 올해까지 총 6611명의 학생에게 8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록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생활비 지원 목적이다.
지난해에는 각계각층에서 2억여만원의 기탁금이 모였다.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준다.
2026년도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은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국가장학금 외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1490명의 학생에게 33억 5천여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했다.
박인숙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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