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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무주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안성면 사전리 오두재 임도 주변 1.2ha 면적에 이팝나무 12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의장,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주민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은 묘목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산림 전문가를 초빙, 나무 심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팝나무는 생육 환경에 잘 적응하며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무다. 앞으로 오두재 임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꽃길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심은 이 한 그루의 나무가 무주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희망의 뿌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산림 자원이자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앞으로 안성순환임도를 활용해 산악레포츠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 산림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불로부터 무주의 울창한 숲을 보호하는 데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산림으로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고 '산림으로 무주의 미래를 연다'는 목표를 세웠다. 910ha 면적에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1일에는 산불 방지 및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무주군 지역 내 산림 관계 기관이 모여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가치 향상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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