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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사업'을 통해 3개의 우수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시민 행복을 위한 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시도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마을의 고유한 자원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도가 높은 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시민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사업 공고 결과,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11개 축제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시는 서면 심사를 거쳐 7개 축제를 발표 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18일 작은 축제 심의위원회를 개최, 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축제 콘텐츠 발전 역량과 운영 및 파급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 축제로 새만금 보리밭 축제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로는 청하 하소백련 축제, 육성 축제로는 황토에서 자란 인삼이야기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3개 축제에는 축제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시는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각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 평가 및 개선 방안 제시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작은 축제 육성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문화를 창조하고 즐기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정된 축제들이 김제만의 색깔을 담은 매력적인 지역 명물로 성장해, 지평선 축제와 더불어 지역 문화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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