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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빈틈없는 감시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시민을 구했다.
전주시는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경찰과의 협력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자정 무렵, 관제센터 요원들은 덕진구 아중호수 인근을 주시하고 있었다. 50대 남성이 호수 난간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7분 만에 현장에 도착,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빠른 대처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한편, 전주시는 이번 구조에 기여한 관제요원 4명에게 완산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평소 실종 노인 발견, 전화금융사기 예방 등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2007곳에 설치된 5047대의 CCTV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최근 4년간 1만 건이 넘는 범죄 예방 및 영상자료 제공 실적을 기록 중이다.
실제로 방범용 CCTV 설치 후 우범지역의 112 신고 건수와 5대 강력범죄 발생 빈도가 평균 18.7%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도 있다.
전아미 전주시 정보화정책과장은 "방범용 CCTV는 범죄 예방은 물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며 CCTV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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