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3개 마을, 머슴날 민속축제로 풍년 기원

대하리, 지동리, 마지1리, 윷놀이 즐기며 공동체 화합 다져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 평창읍 대하리, 지동리, 마지1리 3개 마을에서 흥겨운 잔치가 벌어졌다. 농사가 시작되기 전, 풍년을 기원하는 머슴날 민속 축제가 열린 것이다.

마을 주민들은 각 마을회관에 모여 윷놀이를 즐겼다. 잊혀져가는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머슴날은 음력 2월 1일에 치러지는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이다. 과거에는 머슴들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며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일을 부탁했다.

평창읍 직원들도 이날 행사에 함께했다. ‘공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들과 전통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호 지동리 이장은 “매년 이맘때면 귀농 귀촌인들도 함께 모여 마을 화합을 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농경문화 보존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머슴날 축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평창읍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잊혀져가는 농경문화를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