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결혼·출산·다문화 지원 강화…가족 행복 도시 조성 박차

결혼축하금부터 다문화 놀이터까지…진주시, 가족 중심 정책으로 시민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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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진주시, 다양한 가족지원 정책으로 가족 삶의 질 높인다.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결혼, 임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을 펼친다.

시는 결혼 축하금 지원부터 찾아가는 다문화 놀이터 운영까지,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결혼, 임신, 출산 각 단계별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를 위해 혼인신고일 기준 만 18세부터 49세까지의 남녀 중 한 명 이상이 6개월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 시 부부 모두 진주시에 등록되어 있다면 50만원 상당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임신부에게는 신혼부부 및 임산부 건강검진비와 임신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한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위한 지원도 빼놓지 않는다. 난임 진단비와 시술비 지원은 물론,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의 양방 난임 치료 중복지원 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했다.

출산 가정에는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아이 이상은 총 6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 출산용품 구입비 10만원, 출산하모 행복꾸러미, 첫만남이용권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진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출생신고 가정에는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진주시는 가족관계 개선과 문제 해결을 위한 부모, 부부 역할 지원 교육, 가족 상담, 이혼 전후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4월부터 7월까지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0곳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놀이터'를 운영한다.

자녀들이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 올바른 양육 방법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다문화 이해 강사를 파견해 놀이, 의상, 악기 등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결혼부터 임신, 출산, 다문화가족 지원까지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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