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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계룡시가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해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안전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일부 학부모 사이에서 제기된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간담회에서 학생 안전 문제를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아닌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설 건립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계룡시는 안전 대책으로 ‘완벽한 동선 분리’와 ‘최첨단 보안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수업 공간과 외부 이용자의 출입 구역을 엄격히 구분하고, AI 기반 CCTV와 상주 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학교 보안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부인 출입에 대한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이번 사업은 단순한 편의시설 확충을 넘어 ‘늘봄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학생 돌봄 기능 강화와 방과 후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은 고질적인 학교 주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통학 시간대 차량 혼잡을 줄여 학생들의 보행 안전까지 확보하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 시장은 “국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선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설계 단계부터 운영 과정까지 학부모 협의체를 구성해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하면서 안전과 미래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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