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영양만땅마을’ 사업으로 어르신 건강 활력 충전

치과, 영양, 간호 전문가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집중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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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양군, ‘영양만땅마을’ 맞춤형 집중 케어로 어르신 활력 충전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어르신 건강을 위해 추진하는 '영양만땅마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쇠 예방을 위한 마을 밀착형 케어 서비스 '행복한 4건강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

'영양만땅마을'은 특히 구강 건강부터 질환 관리까지, 어르신에게 필요한 통합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대치면 상갑리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매주 전문가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는 구강 검진과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영양사는 맞춤형 영양 상담과 식단 지도를 제공한다. 간호사는 혈압, 당뇨 측정 및 만성질환 교육을 실시하며, 작업치료사는 연하 예방 운동을 지도한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챙긴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양 요리 교실'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요리 강사가 마을회관을 찾아 노년기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중심의 식단을 제안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하는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병원에 자주 가기 어려운데, 매주 간호사가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 주고, 치과 선생님과 영양사 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 상태를 살펴주니 정말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상경 원장은 “영양만땅마을은 구강 관리, 체계적인 영양 공급, 만성질환 모니터링을 통합한 케어 서비스”라며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먹는 즐거움을 되찾고, 정든 마을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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