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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안군보건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손잡고 지난 17일 동향면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안과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안과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총 133명이 검진을 받았다.
검진에는 안과 전문의 1명을 포함한 이동검진팀과 진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을 꼼꼼히 실시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안약과 돋보기가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됐다. 추가 진료나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지역 안과 의료기관과 연계한 수술비 지원도 안내할 예정이다.
평소 교통 불편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고령 주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한 주민은 "평소 시야가 흐릿했는데,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눈은 일상생활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감각기관이다. 진안군보건소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이동 검진은 지역 내 안과 의료 접근성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의 의료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안과 검진이 주민들의 눈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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