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해빙기 맞아 도로 포트홀 531곳 긴급 복구

겨울철 제설제 사용으로 손상된 도로, 16일간 집중 정비 완료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천안시, 지반 침하 도로 훼손 등 ‘해빙기 포트홀’ 531개소 복구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겨울철 폭설과 제설제 살포로 인해 발생한 도로 위의 불청객, 포트홀 531개소를 긴급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 동안 내린 눈이 녹으면서 발생한 지반 침하, 그리고 제설을 위해 사용된 염화칼슘이 도로를 손상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추진됐다. 염화칼슘은 제설에는 효과적이지만, 아스팔트의 결합력을 약화시켜 포트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6일간을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서북구 207건, 동남구 324건 등 총 531건의 도로 파손 부위를 발견하여 보수 조치를 완료했다. 해빙기에는 특히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차량 파손 및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이에 천안시는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시는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포트홀 긴급복구반’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뿐만 아니라, 포트홀 발생 취약 구간을 사전에 점검하여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문수 천안시 건설도로과장은 “겨울철 폭설과 제설제 사용으로 도로 훼손이 잦은 상황”이라며, “신속한 복구 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