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변화, 새로운 영동 축구 시대 연다…김영민 회장 취임

디지털 행정 혁신과 지역 상생 스포츠 마케팅으로 영동 축구의 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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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젊은 변화, 새로운 영동 축구’… 제6대 김영민 신임 회장 취임 (영동군 제공)



[PEDIEN] 영동군 축구협회가 제6대 김영민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17일 열린 취임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김보현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0여 명의 축구인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의 인준서 수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위정복 전임 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이 이어졌다. 김영민 회장은 역대 회장 3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존경을 표했고, 7개 소속 클럽 회장들에게도 기념패를 전달하며 현장 동호인들과의 결속을 다졌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축구 미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참석자들은 젊은 회장의 행보에 큰 호응을 보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변화가 새로운 영동 축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함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적인 축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행정 혁신을 통한 협회 위상 확립, 지역 상생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 영동리그 활성화 및 체육시설 효율적 운영 등 주요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협회 운영 전반에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여 투명하고 스마트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상생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 외지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영동리그 활성화와 영동체육공원 축구장 3면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모든 축구인이 마음껏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 축구협회 발전위원회’ 신설과 당연직 이사 제도 도입으로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젊은 변화의 바람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동축구를 만들어가고 600여 동호인과 함께 지역과 영동군이 상생하는 따뜻한 축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김 회장의 젊은 에너지와 구체적인 비전이 침체된 지역 축구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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