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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어르신들, 목욕 나들이로 활짝 핀 웃음꽃
강진군 성전면 어르신들이 모처럼 목욕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목욕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지난 11일, 성전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여 명이 강진군새마을회 회원들과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목욕 나들이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목욕과 식사를 정성껏 지원했다.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어르신들은 피로를 풀고, 준비된 식사와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서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목욕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함께 나와 몸도 씻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정말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강진군이 추진하는 ‘어르신 목욕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목욕 시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목욕 서비스와 식사, 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강진군은 지역 봉사단체인 강진군새마을회에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11개 읍 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두 명당 자원봉사자 한 명이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오명종 성전면장은 “어르신들의 위생은 단순한 청결 차원을 넘어 삶의 질과 자존감을 지키는 중요한 복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지역 전략산업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 '승부수'
순천시가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2차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맞아, 지역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단순한 기관 수 늘리기가 아닌,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 생태계와 융합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선별해 유치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를 유입,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재배치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시는 공공기관 이전을 단순한 '수량 채우기'가 아닌, 전남-광주 통합 시대를 맞아 남해안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5대 분야, 14개의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시는 자체 용역과 부서별 보고를 통해 반도체, 수자원, 문화콘텐츠, 그린바이오, 치유 등 5대 분야에서 총 14개의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유치 목표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포함됐다.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유치를 추진한다. 그린바이오 분야에서는 농협중앙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한국마사회 유치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사행성 이미지를 벗고 순천의 생태 자원과 연계한 '생태 치유형 선진 레저 모델'로의 전환을 제시할 계획이다. 영국 사우스웰, 프랑스 샹티이 숲 등 해외 성공 사례를 참고해 순천만의 강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시는 공공기관 신설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신설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를 육성하고, 남부권신산업수도개발청 신설을 통해 남부권 전체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이다.혁신도시법 개정을 통해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이전 제한을 해소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순천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유치는 순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 정책 방향을 주시하고,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전면 복지기동대, 어르신 목욕 나들이 전 건강 상태 꼼꼼히 점검
신전면 복지기동대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나들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어르신 목욕 나들이에 앞서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11일, 신전면문화회관 앞은 어르신 20명의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새마을부녀회 봉사자 5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이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혈압을 측정하고, 평소 앓고 있는 질환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외부 활동에 앞서 혹시 모를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나들이를 돕기 위해서다.봉사자들은 혈압 수치가 높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에게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어르신들의 긴장을 풀어드리기 위해 말벗이 되어주기도 했다.이유환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들이를 다녀오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신전면장은 복지기동대와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심한 사전 건강 점검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
순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490억 투입…2027년 재인증 '정조준'
순천시가 202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목표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총 490억원을 투입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시는 아동친화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1월에는 17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실무추진단 회의를 통해 아동 권리 증진 효과가 높은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선별했다.선별된 사업들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실효성과 방향성을 점검받았다. 이렇게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라 순천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대 분야에서 43개의 전략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24시 안심 어린이집, 순천형 영아안심반, 달빛어린이병원, 순천만잡월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있다.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들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 확정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진군, 2억원 규모 '강진피싱마스터스' 개최…남해안 해양레저 관광 시동
강진군이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 도시로 도약을 선언하며, 역대급 규모의 낚시 축제 '2026 강진피싱마스터스'를 개최한다.강진군과 강진피싱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강진군 마량항 일원에서 대회를 열고, 참가 신청을 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낚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총 2억원 상당의 시상금과 경품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돼 전국 낚시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5월 9일 '화웨이컵 붉바리 단일대회'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이어 6월 27일 강진군수배 감성돔 대회, 10월 17~18일 문어 이틀대회, 11월 14~15일 주꾸미 이틀대회, 11월 28일 혼다컵 감성돔 대회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인원 1800여 명이 참가하여 강진 앞바다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마스터스MGM'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강진피싱마스터스'를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강진피싱마스터스'를 통해서도 실시간 대회 소식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강진군 관계자는 “강진피싱마스터스는 마량항의 아름다운 낙조와 풍부한 어족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을 통해 강진군이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SDN, 혼다, 화웨이 등 여러 기업이 후원 및 협찬에 참여한다. -
강진군, 봄철 산불 대비 주민대피 체계 구축 '총력'
강진군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발빠르게 주민대피 체계 구축에 나섰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는 '2026년 봄철 산불재난 관계기관 협의회'가 열렸다. 김준철 부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하여 머리를 맞댔다.협의회에서는 산불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 봄철 산불 대응 중점 추진 대책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산림 인접지역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군은 산림 인접지역 실거주자 연락처를 파악하고 읍·면 마을별 담당 공무원과 대피 지원자를 지정하는 등 촘촘한 주민대피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요양병원, 요양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많은 시설에 대해서는 야간 산불 발생 상황까지 고려한 현실적인 대피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보건소와 군민행복과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김준철 부군수는 “산불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속한 대피체계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 인접지역 주민 연락체계를 사전에 정비하고 마을별 담당 공무원과 대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주민대피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활동과 취약지역 관리, 관계기관 협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강진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어르신 활짝
강진군이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보건소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9일부터 시작해 3월 16일까지 강진군 내 7개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인지 활동 워크북, 운동, 요리, 원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는 치매선별검사와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변화와 심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도 병행한다.강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인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강진군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 외에도 치매 환자 쉼터 운영, 가족 지원 프로그램,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목포시, 청년 주거 안정 위해 최대 12개월 월 20만원 지원
목포시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3월 16일부터 신청을 받아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20명에게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목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목포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가구 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다.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전세 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근로자, 군 복무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목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순천에코칼리지, 10대부터 70대까지…세대 초월 생태 인재 34명 최종 선발
순천시가 '2026 순천에코칼리지 생태문명전환 촉진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예비 촉진자 34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번 선발은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변호사, 배우, 시각예술가, 동물권 활동가, 농부 등 다채로운 직업군이 합류하여 눈길을 끈다.이는 생태문명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특정 계층이나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시민 모두의 보편적인 책임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순천에코칼리지는 앞으로 9개월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공생적인 삶을 위한 대안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강의실에서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공론장을 통해 생태민주주의를 실험하고, 현장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촉진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태문명을 구체적인 삶의 양식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순천에코칼리지 관계자는 “다양한 삶의 궤적을 가진 34명이 모여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함께 공론의 장에서 생태민주주의를 실험하며, 새로운 실천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포부도 드러냈다.한편 합격자들은 12일부터 16일까지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한다. 본격적인 교육은 19일 온라인 개강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워케이션센터에서 현장 캠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목포항, 기능 재배치 통해 해양관광·물류 중심지로 도약
목포시가 목포항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항만 기능 재배치에 나선다.시는 지난 11일 ‘목포항 및 배후부지 기능별 재배치 TF회의’를 개최, 해양레저, 물류, 수산,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목포항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시 관계 부서, 교수, 해양수산 전문가, 항만 관계자 등 외부 자문단이 참석했다.현재 목포항은 어선, 여객, 물류 기능이 혼재되어 항만 이용 효율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북항은 어선 과밀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내항 역시 어선과 여객 기능 혼재로 관광 기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삽진항 국가어항 개발을 계기로 목포항 전반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편하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삽진항은 약 494억원을 투입해 국가어항으로 개발, 2030년까지 어선과 레저선 등 총 428척을 분산 수용하는 수산 중심 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재배치 계획에 따르면 북항은 어선 혼잡 해소 이후 소형어선 및 해경 전용부두로 특화된다. 내항은 어선 기능을 단계적으로 이전, 여객과 마리나, 친수공간 중심의 관광 거점 항만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신항은 해상풍력 산업과 항만 물류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남항은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해양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는 해양관광 분야 민간 투자 유치도 병행하고, 항만 배후부지 개발도 추진한다. 내항 주변은 마리나와 문화시설이 결합된 수변 관광공간으로 조성하고, 신항 배후부지는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조석훈 권한대행은 “목포항 기능 재배치는 단순한 항만 정비를 넘어 목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장기 발전 전략”이라며 “체계적인 기능 재배치를 통해 항만의 안전성을 높이고 관광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복합 항만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올해 삽진항 국가어항 기본설계와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항만 기능 재배치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사업이 제5차 항만기본계획과 제4차 항만재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강진군, 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을 청년 봉사단 모집
강진군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남 청년봉사단'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청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경험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4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청년들은 교육수강반과 재능기부반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교육수강반에서는 이·미용, 바느질, 집수리, 이동밥차 교육, 영상 편집 등 8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습득한 기술은 실제 봉사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재능기부반은 문화 예술, 정리수납, 업사이클링 등 참여자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김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청년봉사단 활동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청년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
순천 왕조1동, 정성 가득 머핀빵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머핀빵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정성 어린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지난 11일, 위원들은 손수 만든 머핀빵 1000개를 관내 경로당 3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 그리고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단순한 간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진숙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머핀빵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신혜정 왕조1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머핀빵 나눔이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편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온기나눔 착한가게 운영, 행복꾸러미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강진군, 제4기 자원봉사대학 개강…지역사회 이끄는 봉사 리더 양성
강진군이 지역사회 자원봉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4기 자원봉사대학'을 개강했다.지난 1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주민 3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하며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전남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은 개강식에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간 운영 일정과 교육 내용,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있었다.이번 자원봉사대학의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네일아트 및 손 마사지 실습, 희망나눔사업 참여, 선진 복지 현장 방문, 그리고 응급 대처 및 재난 대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맛으로 봉사한데이' 프로그램은 눈길을 끈다.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를 배워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강진군은 하반기에는 응급 대처 교육과 재난 대응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준철 강진부군수는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생활 속 자원봉사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강진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자원봉사 리더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군 자원봉사대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함평군,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시작
함평군이 귀농귀촌인과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시작했다.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교육생, 관계자,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농업 기초 지식과 현장 실용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교육은 초보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작물 재배 기초, 농업 경영, 농업기술 정보, 농업 관련 정책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생들이 영농의 꿈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개강식에서는 교육 일정 안내, 운영 방향 설명,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 농기계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함평군은 현장 중심 교육과 전문가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함평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이 농업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