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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미암면 복지상담소, 겨울 마을복지 깨웠다
영암 미암면 복지상담소, 겨울 마을복지 깨웠다 1~3월 35개 마을 찾아 418명 복지 상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74건 등 받아 영암군 미암면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마을복지의 겨울을 깨웠다.영암군 미암면행정복지센터가 올해 1 27~3 6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했다.추운 겨울 마을 바깥으로 이동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복지 현장인 마을을 찾아가 다양한 어려움을 풀어준 것. 미암면은 총 35개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418명에게 영암형 통합돌봄과 국민기초 차상위 장애인 복지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가정방문 및 개별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추천도 받았다.그 결과 차상위계층 신청, 장애인등록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은 74건 받았고 장애등록 문의 안내도 27건 진행했다.기초연금 정기조사에 따른 자격 변동 등도 자세히 알려 이해를 높였다.이번 복지상담소에는 마을 사정을 잘 아는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의 협조가 더해져 주민과 복지공직자들의 소통을 뒷받침하며 만족도를 높였다.선황2리 노송마을 이남수 씨는 "마을에 와서 궁금한 것을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고맙다. 영암형 통합돌봄도 알려줘서 앞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신청해 보겠다"라고 말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후속 조치로 미암면은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낮은 가구 중 등록장애인을 확인해 차상위장애수당 등 신청을 안내하고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
순천시,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최대 30만원 지원
순천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중 순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다.지원 요건은 2026년 1월 1일 이후 공인중개사를 통해 2억원 미만의 주택 매매나 전세 월세 임대차 계약을 하고 전입 신고를 완료한 경우이며 해당 가구는 실제 지급한 중개보수 범위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주택의 중개보수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택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은 매매 임대차 계약 시 중개보수 부담으로 인해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를 기피하지 않도록 하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이동과 주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초수급자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주택 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지급한 뒤, 주택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토지정보과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시 수급자 증명서 주택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중개보수 지원 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 비용을 지원해 안정적 주거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되고 부동산중개업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영경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고문, 고향사랑 기부금 3년 연속 전달
광양시는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유영경 고문이 지난 3월 7일 고향인 광양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3년 연속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봉강면 석사리 출신인 유영경 고문은 현재 한우세무법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100만원씩 기부하며 올해로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부금 전달은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회원들과 함께한 고향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유영경 고문은 “고향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고향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광양시 관계자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주신 유영경 고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회원 40여명은 3월 7일부터 8일까지 고향을 방문해 백운산 치유의 숲 체험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하며 고향의 정취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시간"…함평군립미술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인기’
전남 함평군 함평군립미술관이 기획전 참여 작가와 미술 활동을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함평군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기획전시 확장의 순간: 설박 이성경 출품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 시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참여 작가들의 실제 작업 재료와 표현 방식을 활용하는 체험형 미술 교육으로 마련됐다.함평군립미술관은 교육 참여자들이 전시 관람과 창작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업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앞서 함평군립미술관은 지난달 28일 전시 참여 작가인 이성경 작가와 함께하는 목탄 그리기 수업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작가의 설명이 있는 전시장 관람을 통해 작품과 작업 방식을 살펴보고 목탄의 표현 방식을 이해한 뒤 직접 그림을 그리는 활동에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목탄 특유의 질감과 명암 표현을 활용하며 자유로운 선과 면을 표현하는 경험을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목탄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손이 새까매졌지만, 마음껏 선을 그리고 지우며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아울러 이달 28일에는 설박 작가와 함께하는 한지 콜라주 수업을 운영한다.설박 작가는 먹과 한지를 활용한 콜라주 작업을 통해 독특한 화면 구성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작가의 작업 방식에 착안해 한지를 활용한 콜라주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교육 참가자들은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설명을 통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이해한 뒤, 먹 작업이 된 한지를 찢어 붙이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화면을 구성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함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단순히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재료의 특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미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립미술관 누리집 또는 미술관 안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담양군, 쌀 수급 안정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접수
담양군이 쌀 공급과잉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2026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지원 단가는 ha당 50만원에서 250만원이며 올해 신설된 '수급조절용 벼'를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 직불금에 더불어 ha당 1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수급조절용 벼는 기존 방식대로 재배하되 담양군통합RPC와 가공용으로 계약해 출하하는 품목이다.이는 일반 쌀과의 시장 격리를 통해 쌀값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에서 시행한다.특히 수급조절용 벼를 재배하면 전략작물 직불금과 논 타작물 지원금, 가공용 쌀 판매대금을 합쳐 ha당 일반 수매 대비 약 197만원의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실제 생산량에 따라 소득은 달라질 수 있으며 용도 제한 해제 시에는 일반 쌀로 변경돼 직불금이 지급되지 않는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 읍 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지급 대상 농지가 0.1ha 미만이거나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면 대상에서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쌀 생산량 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해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협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고흥군,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고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흥양홀에서 해양수산사업 심의를 위한 ‘2026년도 고흥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산조정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6년 해양수산사업 확정과 2027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2026~2027년 어장이용개발계획 수립, 2023~2024년 면허 우선순위 재결정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위원회는 2026년 해양수산사업으로 다목적 인양기 설치 인증 부표 보급지원 양식어장 정화사업 등 32종 사업에 대해 총 207억원을 확정했다.이어 심의한 2027년 예산 신청 대상 사업은 친환경에너지 보급 연근해 어선 감척 수산물 대형 저온 저장시설 해양쓰레기 정화 유해생물구제 사업 등 총 71종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국 도비를 포함해 총 1038억원 규모의 예산 신청을 의결했다.군은 이번에 심의 의결한 71종의 해양수산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예산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올해 신청한 사업들은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어민소득 증대는 물론 어족자원 보호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국 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여수시는 지난 4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농업인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개요와 사업 추진 절차,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이어 시공업체의 제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과수 채소 등 소규모 원예농산물 재배농가의 저장 여건을 개선해 농산물 품질 유지와 출하 조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는 총 29동 규모로 사업비 1억 827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보조금 교부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이후 준공 확인과 사업비 집행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규모 농가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2026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모집
광양시는 전라남도 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간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원의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 인원이 최소 3명이어야 한다.단, 기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심사 기준은 지역인재 채용 신규 채용 청년 채용 기업 노력도 유지율 가 감점 등이다.지역인재 채용 항목은 신규 채용 대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반영하며 신규 채용 항목은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을 반영해 평가한다.청년 채용 항목은 신규 채용 대비 청년 채용 비율을 반영하고 기업 노력도는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의 노력 정도를 평가한다.또한 2025년도 선정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유지율에 따라 가 감점이 적용된다.신청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제출하면 된다.광양시 관계자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담양군,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나서
담양군이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담양남초등학교 주변과 인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을 확산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담양군,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점검단은 담양남초등학교 정문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 주변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했다.특히 편의점과 식당 등 술 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술 담배 판매 금지'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청소년 보호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서생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영암군, 영암살래 3기 참가자 20일까지 모집…체류기간 프로그램 확대
영암군이 지역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의 거주 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3배 늘리고 3기 참가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영암살래는 영암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의 이름인 동시에, 일정 기간 머물며 농촌 생활과 지역공동체를 경험하며 귀농 기촌 등 지역 정착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지난해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1~2기 참가자들은 영암의 생활환경과 주민 공동체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하지만 많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1개월 동안의 생활은 영암을 알기에는 너무 짧다는 의견을 냈다.이런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암군은 체류 기간을 대폭 늘리고 체험과 교류가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3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3기 프로그램은 4 2~6 30일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간담회, 지역 특화 프로그램, 동네작가 운영, 농촌 체험, 영암 축제 즐기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프로그램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이달 27일 확정 통보한다.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올해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한 달 살아보기와 6개월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추가로 추진해 다양한 체류형 귀농 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에서 한다. -
강진읍 노인회,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 소상공인업체와 업무협약
강진읍 노인회가 지난 4일 2026년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진읍 소상공인 육류협력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진 대한축산 김기열 대표가 참석해 안정적인 공급 및 배송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강진읍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는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총 3만2616천 원을 투입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매월 둘째 주 강진읍 관내 경로당에 육류를 지원한다.본 사업은 농번기를 제외한 9개월간 추진되며 지원대상은 총 47개 경로당이다.특히 본 사업은 월별로 참여하는 소상공인 육류협력업체가 달라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내 다양한 업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강진읍 노인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경로당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영양지원과 경로당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김승복 강진읍 노인회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공급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어르신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월별 참여업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창복 강진읍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지역돌봄 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시, 배 과원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이상기상 선제 대응
전남 나주시는 올해 나주배의 고품질 안정 생산을 위해 지역별로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 있는 선도 농가 15명을 위촉해 배 생육 단계별로 지역별 현황 파악을 위한 생육 상황 모니터링을 한다.나주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별로 선정된 모니터링 농가 15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생육기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니터링 농가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품 나주배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위촉된 모니터링 농가는 배의 휴면기부터 발아 개화기, 과실비대기, 수확기까지 전 생육 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현안 및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현황, 병해충 발생 현황 등 전반적인 과원 환경을 조사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모니터링 농가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나주시 배 재배 농가의 병해충 방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제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개화기 저온피해, 폭염기 고온피해, 병해충 발생 양상 등이 변화하고 있어 현장 기반의 정보 수집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배 개화 시기 저온으로 꽃눈이 고사하는 저온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6~8월 연속적인 강우와 폭염으로 조기 낙엽이 발생하는 등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나주시는 올해 위촉된 모니터링 농가의 협조를 통해 이러한 이상기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보다 체계적인 생육 모니터링으로 고품질 배 생산 및 나주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이상기상으로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위촉 농가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주배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봄꽃 구경 오세요"…함평자연생태공원, 새봄맞이 야생화 활짝
전남 함평군에 이른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하기 시작하며 방문객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함평군은 "새봄을 맞아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야생화가 개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함평자연생태공원에는 노란 꽃잎이 특징인 복수초와 연보라색 노루귀가 꽃망울을 터뜨렸다.복수초는 눈과 얼음 사이에서도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봄의 전령'이라 불리며 노루귀는 이른 봄 숲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대표적인 야생화다.공원 내 수생식물 전시관에서는 노랑어리연이 물속에서 조용히 꽃을 피워, 작은 수중 해바라기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함평자연생태공원은 환경부가 지정한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다양한 봄꽃 외에도 조름나물을 비롯한 희귀 멸종위기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함평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함평군에 다양한 야생화가 차례로 개화하고 있다"며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자연 속 봄의 정취를 느끼시고 멸종위기 식물도 함께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왕조2동, 새로운 마을자치 모델 만든다
순천시 왕조2동이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주민참여 모델을 시작했다.왕조2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왕조2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열고 주민 주도의 마을 의제 발굴과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는 마을계획단 단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우리 마을 소개, 마을 현장 답사 등이 진행됐다.특히 단원들이 직접 마을을 걸으며 지역의 문제와 자원을 살펴보는 ‘마을 현장 답사’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왕조2동 마을계획단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 분과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팀으로 운영하는 ‘통합형 운영 방식’이다.주민자치회, 통장단, 일반 주민 등 16명의 단원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활동하며 마을에 꼭 필요한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이는 여러 분과에서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선별해 추진하는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왕조2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사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마을계획단은 앞으로 마을자원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 및 주민세 환원사업 계획을 마련해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김동영 왕조2동장은 “마을계획단은 행정이 아닌 주민이 직접 마을의 방향을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이 마을을 함께 걸으며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왕조2동 주민자치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