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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구산동 문서방떡집, 착한가게 267호 현판 달다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문서방떡집이 착한가게 267호점이 됐다.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11일 문서방떡집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이번 현판 전달식은 지역 소상공인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문서방떡집 문상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문서방떡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달된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문서방떡집의 착한가게 동참은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
청담요양병원, 10년간 꾸준한 이웃사랑…진영읍에 성금 200만원 기탁
청담요양병원이 김해시 진영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10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12일 청담요양병원의 성금 기탁 소식을 알렸다. 청담요양병원의 나눔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 지속되고 있다.청담요양병원은 단순 기부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 정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조경래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다.이정호 진영읍장은 "꾸준한 나눔과 의료 봉사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영읍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담요양병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가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출범…김홍제 위원장 선출
가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운 민간위원장 선출과 함께 제6기 협의체의 시작을 알렸다. 협의체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지난 11일 가회면사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복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며, 새로운 협의체의 방향을 설정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민간위원장 선출, 2025년 협의체 운영 결과 보고 및 2026년 운영 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특화사업 보고와 의료 요양통합돌봄사업 안내는 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제6기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으로는 김홍제 위원이 선출됐다. 김홍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가회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의 선출은 협의체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조홍숙 가회면장은 “제6기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회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한편 가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의 복지 협력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함양군,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대…오지 주민 생활 편의 증진 기대
함양군이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함양 지곡 안의농협과 손잡고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대사업'을 추진한다.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찾아가는 행복점빵'은 이동형 마트다. 특장 차량에 생필품을 싣고 소매점이 부족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물건을 판매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윤외준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강순현 지곡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박윤섭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 김종화 새마을운동중앙회 함양군지회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함양군은 지난해 지리산마천농협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대상 권역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행복점빵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한다.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등은 권역별 찾아가는 행복점빵 정기 운영,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필품 구성 등을 추진한다.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보완도 약속했다.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소매점 부족으로 어르신들이 생필품 구매를 위해 읍면 소재지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군민이 마을에서 편리하게 장을 보고 주민 간 소통도 활발해져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함양군은 상반기 중 이동 차량 구매를 완료하고 '찾아가는 행복점빵' 사업을 본격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마을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등과 협력해 마을별 수요를 파악하고, 오지마을 방문 일정과 운영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한편 함양군은 '찾아가는 행복점빵'이 식품 사막화 해소와 농촌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촌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경제 사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경남도, 노후 목욕탕 굴뚝 26개 철거…안전 확보 총력
경상남도가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노후 목욕탕 굴뚝 정비에 나선다. 붕괴 위험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경남도는 올해 7억 3,3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굴뚝 26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5개소, 진주시 9개소, 통영시 3개소 등 9개 시·군이 대상이다.이번 사업은 2022년 경남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의 연장선이다.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 굴뚝 철거비를 지원한다.지난해까지 총 9억 8,200만 원을 들여 87개 굴뚝 철거를 완료했다. 사업 초기에는 시·군 철거 실적을 평가해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시책 수요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실제 굴뚝 철거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주시에서 최근 굴뚝을 철거한 A씨는 “비용 부담 때문에 철거를 망설였는데, 보조금 덕분에 큰 짐을 덜었다”고 말했다.인근 주민 B씨는 “태풍 때마다 낡은 굴뚝이 무너질까 걱정했는데, 철거된 것을 보니 속이 시원하다”고 덧붙였다. 노후 굴뚝은 강풍에 무너져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노후 굴뚝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해 요소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남도, 봄철 산불 예방 총력…도민 동참 절실
경상남도가 봄철 대형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들에게 산불 예방 동참을 호소했다. 최근 함양과 밀양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며 경남 전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도는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해 산청·하동·진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겪었다”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특히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의 38%가 3~4월에 집중됐고, 원인의 48%가 입산자 실화와 불법 소각인 만큼 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 지사는 “나 한 사람의 방심이 수십 년 동안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도는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30분' 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임차헬기 10대를 권역별로 분산 배치한다. 산림재난대응단 1,167명과 산불감시원 2,103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불법 소각 등 산불 유발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도 강화한다. 주말과 휴일마다 도·시군 합동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적발될 경우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한편, 경남도는 3월 14일 진주 가좌산을 포함해 도내 전 시군에서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경남도, 2026년까지 디지털 성범죄 방지 종합대책 강화
경상남도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026년까지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불법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 및 홍보, 협력 체계 구축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총 15개의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의지를 엿볼 수 있다.경상남도는 올해부터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 인력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피해 상담은 물론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수사 및 의료, 법률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피해 발생 시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초기 상담 후 전문기관으로 즉시 연결되어 삭제 지원, 심리 상담, 수사 및 법률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도 꾸준히 진행된다. 도내 공중화장실 5,158곳을 연중 점검하고, 오는 7월부터 9월 사이에는 도청 및 산하 기관 등 60개 공공기관과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에 대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뿐만 아니라 경남경찰청과 협력하여 불법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 도민들이 직접 범죄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도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된다.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이동식 불법카메라 체험실 및 VR 체험 구역 운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강사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아이성큼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경상남도는 경찰청, 교육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1366센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무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피해 사례 공유, 신속한 피해자 지원 연계, 예방 교육 및 홍보 협력,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등을 추진하여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이므로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만원 기탁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쾌척했다.아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다. 12일 사천시청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기탁금이 전달됐다.송외숙 회장은 "아이들을 만나며 느꼈던 따뜻한 마음을 장학금에 담았다"고 밝혔다. 장학금이 사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도 전했다.사천시는 기탁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각계각층의 기탁금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
초계면 행복학습센터 동아리 개강,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초계면 행복학습센터의 동아리들이 3월 초부터 잇따라 문을 열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여가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초계면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한다.현재 운영 중인 동아리는 단봉서우회, 노래교실, 우리춤 등 총 3개다. 단봉서우회와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에, 우리춤 동아리는 매주 일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각 동아리는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특히 노래교실은 지난 3월 11일 성대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차복술 초계면장이 참석하여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차 면장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차복술 면장은 “행복학습센터 동아리 활동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배움과 건강한 여가를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동아리 활동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초계면 행복학습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더욱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2026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합천군의회, 3월 정례 간담회 개최…저출산 대응책 모색
합천군의회가 지난 1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의원 정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는 군의원과 국장, 소장,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는 저출산 대응 방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었다.특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공모 선정 결과 보고도 있었다.간담회에서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9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운영 계획도 협의했다.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정봉훈 의장은 상춘객 맞이 준비와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 의장은 "공직자들의 노고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합천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합천호, 수상관광 플랫폼 구축으로 새로운 도약
합천군이 합천호 수상관광 플랫폼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남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이번 협약은 합천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상레저 자원을 활용,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합천호 수상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병면 성리 567-2번지 일원에 부지 2만2873㎡, 건축연면적 280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이곳에는 숙박시설은 물론, 실내 서핑파크와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춘 사계절 수상관광파크가 들어선다. 또한 수륙양용버스 정류장과 차고지 등으로 구성된 모빌리티 스테이션도 조성, 합천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호의 뛰어난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협약에 따라 합천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사업비 조달을 책임진다. 경남개발공사는 그동안 쌓아온 공공개발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계 공모, 건설 공사 발주, 공사 감독 등 사업 시행 전반을 맡아 추진한다.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호 수상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은 합천호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창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경남개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콩·선전 관광객, 'K-봄꽃' 보러 경남으로…관광객 유치에 박차
경상남도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봄꽃 여행 수요가 높은 홍콩과 선전을 집중 공략하며, 'K-봄꽃' 관광지로 경남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홍콩과 선전에서 개최한 ‘K-관광로드쇼’에 참가,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경남도 관광정책과와 경남상해사무소가 함께 참여했다.주강삼각주 지역은 경제 규모가 상당하다. 홍콩, 선전, 마카오를 포함한 이 지역은 2025년 기준 GDP 약 2,500조 원, 인구 8,600만 명에 달하는 중국 3대 경제권 중 하나다. 1인당 GDP 또한 약 2만 1천 달러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경남도가 이 지역을 주요 관광 유치 시장으로 삼고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추진하는 이유다.지난 1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홍콩 K-관광로드쇼에서는 현지 여행사,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진해군항제 등 대표적인 봄꽃 축제를 소개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벚꽃과 남해안 관광을 연계한 상품이 거론됐다.다음 날인 12일, 선전 쉐라톤호텔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콘텐츠 설명회가 열렸다. 경남도는 이 자리에서 도내 봄꽃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함안 낙화놀이 등 지역 축제 특화 콘텐츠를 소개했다. 남해안 해양 관광과 지리산권 웰니스 관광 등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한국관광공사의 중국 남부지역 방한 관광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봄꽃 관광지 경남’의 인지도를 높여온 경남도. 올해 초에는 광저우 소재 대형 여행사가 진해군항제 관광 상품을 출시, 공동 모객을 진행하는 등 현지 여행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행사에 참가한 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는 “그동안 일본 중심으로 벚꽃 관광 상품을 판매해 왔지만, 한국 벚꽃 관광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벚꽃과 남해안 관광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심우진 경상남도 관광정책과장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은 봄꽃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현지 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경남을 K-봄꽃 여행의 성지로 각인시키고, 함안 낙화놀이와 같은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남 농가 '안심'…고위험 병해충 8종 정밀 감시 체계 가동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고위험 병해충 8종에 대한 정밀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발생 분포 조사를 시작한다.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 변화와 교역량 증가로 인해 병해충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경상남도 내 전 시군에서 진행된다. 도와 각 시군이 합동으로 예찰 활동을 벌여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조사 대상은 과수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키위궤양병, 제브라칩병, 황룡병, 귤나무이, 토마토퇴록바이러스,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등 총 8종이다. 특히 경남 지역의 시설채소 재배 면적이 넓다는 점을 고려해 토마토퇴록바이러스와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과수화상병, 제브라칩병, 황룡병, 귤나무이 등은 검역 금지 병해충으로 지정되어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키위궤양병은 검역 관리병으로 지정되어 발견될 경우 소독이나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경상남도에는 아직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으로 확산한 사례가 있다. 도내 사과, 배 재배지가 있는 만큼 사전 예찰을 통해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가지검은마름병은 과수화상병과 증상이 유사하여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정밀 진단을 통해 발생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예정이다.감귤류 황룡병은 잎에 비대칭적인 노란 얼룩무늬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기후 변화로 도내 감귤류 재배 면적이 늘면서 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황룡병을 옮기는 귤나무이도 함께 조사한다.제브라칩병은 감자, 토마토, 고추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마토와 시설 고추를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하며, 감염되면 잎이 말리거나 엽맥 퇴록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잎이 자주색으로 변하기도 한다.토마토퇴록바이러스는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을 가해하는 바이러스로, 파프리카 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감염되면 잎맥 사이가 황색으로 변하고 생육이 저하되며 과실 수량이 감소한다.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 멜론, 수박, 오이, 호박 등 박과류 작물에서 발생하며, 멜론, 수박, 애호박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감염되면 잎에 퇴록과 황화 증상이 나타나고 과실에서는 네트 형성 불량이나 기형과가 발생할 수 있다.키위 궤양병은 잎에 노란색 또는 연두색 테두리를 가진 갈색 점무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봉오리가 감염되면 꽃받침이 갈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투명한 세균 유출액이 발생하기도 한다.송채영 연구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위험 병해충의 도내 발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발견 시 즉각적인 방제 조치를 취해 경남 농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농가에서도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거창군, 치매 환자 가정에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화재 예방 효과 기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구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차단기가 설치됐다. 치매 환자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가스 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비울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다. 화재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설치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 관리 대상자 184명 중에서 선정됐다. 가스안전차단기 미설치 여부, 독거 여부,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여부, 조작 능력, 과거 화재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했다.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증상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환자 가구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환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거창군은 재가 치매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환자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