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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도입
부산시는 오는 11월부터 100억원 이상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 대상으로 주요 공사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장 관리·부실에 따른 연이은 특정감사와 언론 보도로 인해 건설 현장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를 회복하기 위해 시는 부산시 주요 건설 현장의 공사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관리하기로 했다. 동영상 기록관리 대상은 100억원 이상 책임건설사업관리 대상 공사 철거 및 해체 대상 공사 기타 발주부서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사다. 공공 공사과정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는 구조적으로 중요한 주요 공정이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밀폐공간 공종 등은 전 과정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자재의 제작 및 검수, 품질 등 각종 시험과 검측 부분도 촬영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에 건설공사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함으로써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원인분석이 가능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고 사고 재발 방지 및 유지 관리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에 도입한 동영상 기록관리는 건설공사에 대한 시민 신뢰 회복과 공사 품질 향상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부산시에서 진행되는 건설공사에 대해 부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15분도시 고도화 추진 보고회’ 개최… 15분도시 조성 확산 전략 논의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15분도시 조성 확산 전략 논의를 위한 ‘15분도시 고도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정책수석 등 주요 간부와 부산연구원장, 분야별 민간 전문가, 사하구청장 등 25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인 현대미술관에서 이번 보고회를 개최해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도 서부산이 소외받지 않도록 15분도시 조성을 통해 동서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시의 의지를 더한다. 15분도시 고도화 추진 보고회 이후에는 제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인 사하소방서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전략을 점검하고 최적 안 도출을 위한 해법도 논의한다. 15분도시는 일상의 편리함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과 글로벌 기후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시정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 커뮤니티 회복과 활성화로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배움과 자아실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시민행복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다. 그간 시는 중층적 계획을 수립하고 대표생활권 조성사업 본격화, 들락날락 등 단위과제를 통해 15분도시 부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추진체계 등 준비를 마친 15분도시가 이제는 시민들 쪽으로 깊이 자리잡을 차례이다. 이에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15분도시의 가치와 철학이 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뿐 아니라 분야별 민간전문가도 참여해 15분도시 고도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시민들의 소통·교류 공간의 확충과 함께 해당 공간을 채울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분야별 중심 시설을 발굴·선정하고 좋은 관계가 형성·확장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8월부터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분야별 협의체 구성, 과제를 발굴하고 부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통해 내용을 보완해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 왔다. 오늘 회의에서는 교육·창업, 복지·건강, 문화·체육 3대 분야 12개 핵심 앵커시설과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대표 프로그램 및 앵커시설을 확정하고 단계별 확산을 위해 전략적 홍보, 민관협의체 및 전담추진단을 통해 이행점검 및 품질 유지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이러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생활권 지도를 제작·배포하고 브랜드 재단장 및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대시민 홍보도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15분 도시 고도화의 완성을 위해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15분 도시 대표 프로그램 품질 향상부터 시민 인식도 제고를 위한 홍보전략까지 빈틈없이 점검한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시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부산과 서부산 간의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동서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서부산을 중심에 놓고 따로 들여다보며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갈 전담자가 필요하다 그 역할을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주도적으로 맡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형준 부산시장은 “15분도시의 핵심은 이웃과 사람이 좋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이를 위해 도시 곳곳에서 좋은 관계가 일어나는 도시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는 이러한 좋은 관계 확장을 위해 기초가 되는 시설 공급 부분에서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제는 대표생활권 조성과 함께 15분도시의 가치와 철학이 동네 곳곳에 스며들어 따뜻한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공예명장' 2명 선정… 개발·생산장려금 1천만원 등 지원
부산시는 영진금속공예 황보지영 대표와 김현숙우리옷문화연구원 김현숙 원장을 각각 금속, 섬유 분야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은 공예문화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공예문화산업 현장에 장기간 종사하며 공예기술 발전과 공예인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8명의 공예명장을 외부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 부산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명장 칭호 부여 개발생산장려금 1천만원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금속 분야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영진금속공예 황보지영 대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 이수자로 금속에 홈을 파서 금·은·동 등의 다른 금속 재료를 입사하는 금속 입사공예 기법의 전문가다. 국내 유수의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2021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또한, 부산의 시화인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한 브로치 작품으로 부산 공예문화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지역의 공예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섬유 분야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김현숙 우리옷문화연구원’ 김현숙 원장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전통복식 디자이너로 출토복 복원, 개량 생활복 등 다양한 한복 제작과 함께 한복문화 교육을 위해 사회교육원을 설립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8년 평창올림픽 전통복식 패션쇼, 샌프란시스코 초청 전통복식 패션쇼, 문화재청 승인 경복궁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전통복식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려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두 분은 뛰어난 숙련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후진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한 분들”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공예명장 제도를 이어나가 부산시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숙련 기술을 계승·발전시켜 부산의 공예문화산업이 계속해서 진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2023년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 참여 공동체 선정
부산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2단계 지원사업인 ‘2023년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로 사상구 가로공원상인회와 동래구 온천천카페거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과 15분 생활권 중심의 지역자원·문화를 접목한 로컬브랜드를 2단계에 걸쳐 육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결집해 공동체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단계 지원사업은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으로 골목상권 당 6천만원을 추가 지원해 골목자원 발굴, 역량강화 사업기획, 소상공인 의식 개선 등 선정 골목상권의 지역 상표화를 추진한다. 시는 1단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2곳의 골목상권 공동체 가운데 서면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2개의 공동체를 올해 2단계 사업 지원대상으로 정했다. 특히 올해 선정된 공동체 2곳은 신규 공동체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상권 상인의 의지가 강하고 상호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 전문가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사상구 가로공원상인회는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고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등 문화 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한다. 또한, 사상역과 사상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와 지역주민이 상권에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소규모 환경개선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래구 온천천카페거리는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방문객, 반려동물을 동반한 산책 인구 등을 대상으로 자연경관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먹거리 상품 제작 등 장기적으로 상권을 알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골목상권의 효과적인 지역 상표화를 위해 이들 골목상권 공동체에 개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골목상권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간의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골목상권이 동네를 기반으로 둔 지역의 공동체·역사·문화와 융합·연계해 15분 생활권 지역산업 소비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제도권 밖 사각지대로 소외됐던 골목 소상공인 공동체가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산시, 2023 한아세안 패션위크 개최… 메타패션의 중심, 부산 선보인다
부산시는 내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컨벤션홀에서 ‘2023 한·아세안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그램 패션쇼, 인공지능 가상 피팅 전시 등으로 산업 내 디지털 전환 가속화 현상에 따른 메타패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메타패션의 중심, 부산’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홀로그램 및 개막 패션쇼 한·아세안 디자이너 패션쇼 제4회 한·아세안 패션산업발전포럼 인공지능 가상 피팅 전시 등 2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홀로그램 패션쇼에는 가상인간 인플루언서 ‘로라’가 배용 디자이너의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를 걸으며 메타버스와 패션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개막패션쇼는 미디어아트와 패션의 협업 컨셉으로 진행되며 국내 디자이너 전체 패션쇼와 동시에 미디어아트 영상이 컬래버래이션되며 하나의 주제를 표현한다. ‘제4회 한아세안패션산업발전포럼’에서는 가상인간이 패션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강연과 한아세안의 메타패션 가치 정립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인공지능 가상 피팅 전시는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증강현실필터와 가상의류 제작, 디자이너 의상을 활용한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한아세안 디자이너 패션쇼에는 부산의 이화숙 디자이너, 이영희 디자이너, 이미경 디자이너, 부산 외 지역의 초청 디지이너인 이성동 디자이너, 신한나 디자이너, 김아영 디자이너를 비롯, 부산 루키 디자이너와 아세안 6개 국가의 7명의 디자이너 등 총 18개 브랜드가 참가해 이틀 야간까지 총 12회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패션쇼 무대는 150석 이상 규모의 무대 1개관이며 엘이디월을 3개 벽면에 설치해 패션쇼를 진행하며 패션쇼는 동아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패션쇼 공간은 무대, 관객석, 피팅룸, 헤어·메이크업 대기실, 모델 휴게실, 패션쇼 연출 콘솔로 구성된다. 패션쇼 관람은 한아세안패션위크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디자이너 브랜드마다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올해 패션위크가 부산과 아세안국가 간의 발전적인 교류, 그리고 패션과 메타버스의 융합을 통해 앞으로 부산패션이 나아갈 방향성과 패션문화의 트렌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시, 'SeaBOS 부산회의' 개최 계기 수산 분야 교류망 확장 등 나서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누리마루 에이펙하우스에서 열리는 ‘SeaBOS 부산회의’를 계기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수산 분야 교류망 확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SeaBOS는 세계 각국의 수산 선두기업과 국제 과학 연구소가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출범한 국제 협의체다. SeaBOS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전 세계 해산물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9개의 회원사와 600개 이상의 자회사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동원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가 SeaBOS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부산회의는 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과 지속적인 자원 이용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동원산업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부산 개최를 이끌어냈으며 동원산업은 참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평양 도서국 10개국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불법·무보고·무규제 어업 멸종위기종에 대한 대응 수산양식의 향균제 사용 금지 해양 플라스틱 문제 기후 변동 문제 등 분야별 주요 대응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이번 SeaBOS 부산회의를 계기로 오늘 오후 5시 3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회의 참가 국제 인사들과 국내 수산 주요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고등어를 주제로 부산음식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 부산시어 고등어를 중심으로 지역 수산물을 사용한 부산음식 요리를 선보이면서 수산 분야 국내외 인사들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에게 ‘부산의 맛’으로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고등어 캐릭터 ‘부기’와 ‘도리’ 디자인 상품을 전시해 행사와 연계해 부산의 매력을 홍보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나라가 수산물 소비량이 많은 나라 중 하나인 만큼, 우리시도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해양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SeaBOS 부산회의에서 좋은 방안이 많이 도출되길 기대하며 우리시가 마련한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면서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시, 의료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등 불법행위 동물병원 10곳 적발
부산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대형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처리실태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폐기물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로 동물병원에 대한 의료폐기물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잘못 관리된 의료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 등의 환경위해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기획수사를 벌인 대상은 시내 동물병원 중 수의사가 2명 이상인 중·대형 동물병원 80곳이며 의료폐기물 혼합보관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의료폐기물 전용 보관용기 사용 여부 수액병, 앰플병, 바이알병 적정관리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수사결과 총 10곳의 동물병원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고 적발된 동물병원은 대부분 의료폐기물 관리를 소홀히 해 의료폐기물 보관기관 초과, 조직물류폐기물 전용 냉장시설 미보관 등 2~3가지의 폐기물 처리기준을 동시에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특사경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책임자들이 전용용기 사용개시일 기재 등의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의무가 처리업체에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동물병원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물병원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통한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를 위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른 올바른 의료폐기물 보관과 처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수사를 진행해 동물병원에서 불법 배출한 각종 의료폐기물로부터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동물병원에서 자발적으로 의료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내 최대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주민협상 전격 타결… 입지 최종 결정
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반려동물 가구는 2021년 10월 기준 18만 4천 가구인 데 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전국 6곳으로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시민들로부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그간 입지선정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사업 추진의 첫 단추인 입지 선정을 위해 추진 전담팀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한 결과,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에 유치하는 것으로 전격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부터 반려문화테마파크 추진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주민들의 진정서 및 탄원서에 대한 조치방안을 적극 검토해 회신했다. 또한 기장군수와 3차례 면담을 실시했으며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왔다. 특히 정종복 기장군수는 부산시와 지역주민들 간의 합의안 도출을 위해 지난 9월 8일 시·군·주민대표회의 등에서 적극적인 조정역할을 수행해 기장군 철마면 일원에 테마파크를 유치하는 것으로 전격 합의했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앞으로도 반려문화테마파크와 관련된 철마 주민들의 건의사항들을 적극 협의·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입지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부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전국 최대규모로 본격 조성될 예정이다. 동물놀이터 동물캠핑장 동물산책로 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동물병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국내 반려동물문화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면적은 전체 59만5천㎡로 이는 부산시민공원의 1.25배인 국내 최대규모다. 국내 반려동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 편의·교육훈련·문화시설 등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에 편입되어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상품 장터, 마을마당 등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원 내 설치가 가능한 주민제안 시설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사회에서 반려동물은 이전에 애완동물의 개념에서 함께 사는 동반자의 개념인 가족처럼 느껴지는 문화로 바뀌었다”며 “이번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과 테마시설, 창의적인 콘텐츠를 도입해 반려문화의 거점으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기본구상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계획결정, GB관리계획 변경,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부산시, ‘2023년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와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3개 사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유치 우수사례, 전국 최대규모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수요 확보와 앵커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형 기회발전특구는 부산금융특구 전력반도체특구 이차전지-모빌리티특구를 단계적으로 지정 추진하고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특전과 파격적인 규제 특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3개 사는 모두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국내 1위 기업 ㈜펌프킨 탄화규소 파워반도체 유망기업 ㈜아이큐랩 시험·인증 선도기업 ㈜디티앤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투자유치액은 총 1,102억원,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216명이다. ㈜펌프킨은 전국 전기버스 충전기 시장점유율이 약 70%에 달하는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업체가 밀집한 부산시 강서구에 부지면적 8,648㎡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립,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펌프킨은 이번 부산 공장 신설에 약 67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6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큐랩은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파워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자체 공장 건립을 위해 경기도에 소재한 본사 및 연구소를 부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약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내에 대규모 전력반도체 웨이퍼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14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티앤씨는 2014년 시험인증 분야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계 선도기업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약 35억원을 투자하고 10여명을 신규 고용해 부산시 강서구에 시험인증시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시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제품양산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절차를 위해 수도권까지 나서야 했던 지역 기업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은 지방시대 대전환을 맞아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세계박람회 막판 유치전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드리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메디부산 2023 시민건강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23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체험·상담·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남대표방송인 KNN이 주관하며 부산대학교병원 등 의료기관 9곳, 부산지역암센터 등 보건 관련기관 14곳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병원 및 보건 유관기관 부스 운영 어린이 의료직업 체험존 등 체험부스 운영 부대행사 특집방송 등으로 구성된다. 병원 및 보건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건강 관련 예방법과 관리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검사와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체험부스에는 어린이 의료직업 체험과 고령친화용품 체험이 진행되며 부대행사에는 시니어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특집방송으로는 2023 지역의료분권포럼과 특집 프로그램이 상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의료직업 체험은 사전접수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디부산 2023 시민건강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부산시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건강 및 의료정보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참가자 8명, '대상' 등 수상 쾌거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주관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참가자 총 8명이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IT 경진대회 부문과 디지털배움터 부문으로 나눠 피씨와 모바일에서의 개인 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IT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장애인, 고령층1·2, 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치러졌으며 디지털배움터 부문에서는 2021~ 2023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청년층, 중장년층, 고령층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치러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별 예선 경기와 지역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본선 경기로 진행됐다. 부산지역에서는 지난 7월 예선 경기를 통해 본선진출자 39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9월 본선 경기에서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총 326명의 본선진출자가 참가해 6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산지역에서는 6개 분야에서 총 8명의 참가자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8명의 수상자 중 8명이라는 높은 수상 비율은 부산시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시의 부단한 노력이 성과를 보인 것이다. IT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고령층2 분야에서 강대근 씨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2명이 각각 장년층 부문에서 대상을, 장애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배움터 부문에서는 중장년층 분야에서 정웅 씨가 대상을, 청년층 분야에서 유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청년층 부문에서 2명이 은상을 받았고 고령층 부문에서 1명이 동상을 받았다.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과 최신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가 없는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산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 110곳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기초 활용 교육부터 취업 연계 교육까지 다양하게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부산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로 1인 가구 주거보호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매주 화·목,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는 청년·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는 임차인의 전·월세 계약 전반에 대해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부동산전문가가 주택임대차 상담 전·월세 가격 검토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주 2회 제공한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로부터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코칭 전문가를 추천받았다. 또한, 시는 부산전세피해지원센터에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지원을 확대해 전세피해 임차인의 소송·법률상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세피해 확산 및 보증금 미반환 등으로 민·형사상 소송상담 등 법률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시는 부산지방변호사회와 협의해 기존 주 1~2회 지원해온 변호사 법률상담을 주 5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깡통전세 관련 상담서비스 제공은 물론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경·공매, 임대차계약 법적대응 등 한층 전문성이 강화된 법률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법률상담을 지원해오던 대한법률구조공단·법무부 및 법무사 법률지원은 계속해 추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동산에 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한 공인중개사의 전·월세 계약 코칭 서비스가 계약 경험이 비교적 부족한 1인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재산 보호와 주거 안정에 좀더 촘촘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부산 들락날락 정보 한눈에 본다…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통합플랫폼' 오픈
부산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시설 현황과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통합플랫폼'을 신규 구축해 오늘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집에서 15분 생활권 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드나들며 즐길 수 있는 디지털·문화·교육·체험 공간으로 9월 말 현재 ‘들락날락’ 29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20곳이 추가 개관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200곳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개설로 그동안 시설별로 제공되던 시 전역의 '들락날락' 사업지 특색과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온라인으로 통합 제공하게 됨으로써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축된 플랫폼은 들락날락 소개 우리동네 들락날락 찾기 프로그램 참여 들락날락 소식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용자가 한 자리에서 모든 시설의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30일까지 방문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들락날락 3곳 이상 방문 후기를 등록 후 플랫폼에서 등록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 메인 팝업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플랫폼 개설로 시민들이 들락날락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들락날락에서 많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같이 고민해 나가겠으며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은 소규모 들락날락을 중심으로 더욱 내실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들락날락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들락날락형 영어프로그램 들락날락 과학교실 맘~껏 놀자 디지털배움터 독서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
'2023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개최
부산시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2023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북한과 중국 등의 사이버 적대행위로부터‘안전한 사이버공간 부산’을 실현하고 최신 사이버 공격기법과 국내외 사이버보안 신기술·정책 동향을 공유해 지역기관 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초 중국 해킹조직의 대규모 공격을 비롯해 전세계 금융기관과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북한의 무차별적 금전 탈취, 그리고 우크라이나 에너지·통신시설 등 주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의 해킹 공격 등 최근 사이버공격은 더욱 치밀·다양해지고 조직화되고 있다. 또한, 사이버공격은 기관의 보안취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개인정보 등 내부자료를 탈취함으로써 조직의 신뢰성을 크게 하락시키고 랜섬웨어 감염으로 금전 피해는 물론 업무시스템 마비 초래 등 개인과 기업을 넘어 국가안보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안전한 사이버공간, 부산 이즈 레디’를 주제로 4개 세션의 18개 강연과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1일 차에는 기조 강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이버공간, 국가안보의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 주제의 6개 강연이, 2일 차에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보안업무 담당자 대상 사이버침해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4개의 전문가 특강과 국가 사이버보안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4개의 특강과 부산지역 특화분야 사이버보안 위협과 미래를 주제로 한 4개의 특강이 진행돼 공급망 보안, 최근 국제배후 해킹조직 공격실태를 비롯한 금융·항만 등 부산지역에 특화된 강연으로 폭넓게 구성했다. 전시·체험 행사로는 정보보호 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 전시관과 디지털 체험관을 이틀간 운영하고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도 특별 운영해 부산지역 정보보호산업 활성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도 적극적으로 꾀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설명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영남지부 2023 추계 학술논문발표회 정보보호 기업 기술 및 채용설명회 행정안전부 온북 민관협의체 회의 부산·울산지역 사이버보안 협의회 정보보호영재 교육원 성과발표회 및 특강 등이 마련돼 지난해보다 풍성해졌다. 특히 2022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성과발표회도 개최돼 알차고 체계적인 교육원 운영에 노력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관심있는 시민은 언제든지 사전등록을 하면 되며 당일 현장접수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챗지피티, 바드, 빙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중국,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해킹이 전 세계에 더욱 큰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격은 기업, 정부, 기관 그리고 개인에게 모두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로 금전적 손실, 정보 유출 심지어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의 지름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