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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선단동, 찾아가는 복지로 어르신들 '마음 든든'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선단4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선단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까지 이어지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이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춘이음 살롱'과 공예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함께이음 공방'이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선단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이음 네트워크'와 '행복이음 상담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이애주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작은 재능기부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선단동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선단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
안산시, ‘시화지구 대송단지’ 미래산업 전략 본격 시동
안산시가 대송단지를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대송단지를 안산의 미래 30년을 책임질 핵심 전략 자산으로 보고, 선제적인 개발 방향 설정에 착수했다.안산시는 지난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대송단지 미래산업 전략 및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과 화성시 송산면 일원에 걸쳐 있는 시화지구 간척지로, 총 4396헥타르 규모다. 이 중 안산시 관할 면적은 약 2515헥타르에 달한다.시는 대송단지를 농산업과 첨단기술, 관광이 융합된 미래 산업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스마트팜 및 첨단 원예단지를 중심으로 농업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해수를 활용한 스마트 양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ICT 기반 스마트 축산 및 말산업 육성, 대송습지-시화호 연계 생태관광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RE100 기반 신재생에너지 타운을 조성하는 등 농산업·에너지·관광이 융합된 친환경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안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간척지 활용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송단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구상 공동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용역에서는 기본구상 수립, 용수 확보 방안, 사업 타당성 검토, 실행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시는 현재 임시 사용 중인 바다향기테마파크 부지 약 23만 평을 공공 미래 자산으로 확보하여 향후 다양한 정책과 산업을 담을 수 있는 전략적 토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송단지는 안산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확보 가능한 대규모 공간이자 미래 산업을 담을 수 있는 전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대송단지를 안산의 새로운 성장 기반이자 서해안 미래 산업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 제35회 문화상 수상자 6명 발표…지역사회 발전 공헌 인정
안성시가 지역 문화예술과 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기려 '제35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 발표했다.안성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35회째를 맞았다.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등 총 6개 부문에서 공로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소형, 예술 부문 장경애, 교육 부문 김철민, 지역사회개발 부문 손정희, 체육 부문 김중배, 지역사회복지 부문 안선자 씨다.학술 부문 수상자인 박소형 씨는 중앙대학교 디자인대학 학부장으로, 대학의 학술 역량을 안성시 문화정책과 연계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경애 씨는 예술 부문 수상자로, 안성 출신 예술가로서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 회장, 안성공예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특히 안성미술봉사단을 통해 청소년 및 소외계층 대상 미술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 문화 나눔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철민 씨는 교육 부문 수상자로, 안성시 중등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도예 공유학교 운영 지원 등 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손정희 씨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로, 안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으로 지역 기업과 상공업 발전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바우덕이축제위원회 참여 등 지역 산업과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체육 부문 수상자인 김중배 씨는 체육 지도자로서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인 화합에 기여했다. 검도 종목 발전과 선수 육성, 종목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안선자 씨는 지역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취약계층의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활 프로그램 추진에 힘썼다.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자립 기반 마련에 헌신했다.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이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제35회 안성시 문화상' 시상은 오는 4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안성시, 대형 산불 예방 위해 특별대책본부 운영
안성시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최근 10년간 발생한 대형 산불의 74%가 이 시기에 집중된 만큼, 안성시는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산불 신고 접수 후 골든타임 내 산불 진화 헬기를 투입하는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한다.시는 기동 단속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읍면동과 협력,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마을 안내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재난방지법 및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산불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소중한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
연천군, 농촌진흥청과 합동…농업 현장 민원 해결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연천군이 지난 13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찾아가는 고객지원센터'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해와 늘어나는 현장 민원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뿐 아니라 경기 북부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전문가가 직접 맡아 현장 민원 대응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농약 및 토양 관련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연천군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 중심 교육이 현장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 민원 대응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민원 대응 능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연천군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 방치된 고가 하부 공간을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탈바꿈
안성시가 고가도로 하부의 버려진 공간을 활용, 자연친화적인 생태공간인 '내리고가 생태마당'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이곳은 과거 중앙대학교와 롯데캐슬 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먼지, 소음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었다.특히 고가도로로 인해 생태계가 단절되고 방치된 공간으로 남아 있어 도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안성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이에 안성시는 고가 하부 공간의 특성을 고려, 남측과 북측으로 공간을 분리하여 조성했다. 일조량이 풍부한 남측에는 다양한 식생을 심고, 북측에는 음지 식물과 함께 게비온 옹벽, 열주 등 생태시설물을 설치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흡수하고 비산먼지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형 조류와 곤충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생태환경을 조성했다.안성시 관계자는 “내리고가 생태마당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리고가 생태마당'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동두천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나선다
동두천시가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예고했다.4월 초부터는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체납자의 재산을 샅샅이 확인해 압류하고, 적극적인 공매 처분을 통해 세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매출채권과 급여, 금융자산 압류 추심 등도 병행한다.매주 목요일에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상황에 맞는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별 징수 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성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펌프장 집중 점검
안성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하천 범람과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시는 가현동 배수펌프장을 포함해 관내 배수펌프장 7개소를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춘다.배수펌프장은 하천 수위 상승이나 시가지 침수 예상 시 강제로 물을 배수하는 핵심 시설이다. 초기 가동 실패는 막대한 피해로 이어진다.이번 점검에서는 수전설비, 배수펌프 상태, 기계설비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비상발전기와 수배전반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도 꼼꼼히 살폈다.가동 매뉴얼 정비 상태와 관리 인력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안전 수칙 관리 실태 등 운영 전반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배수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동두천시, 치매 안심 가맹점 상시 모집…실종 예방 및 사회적 인식 개선 목표
동두천시가 치매 노인 실종 예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 발견 시 경찰에 신고하고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개인사업장이 주체가 되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현재 동두천시에는 약국, 편의점 등 24곳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치매로 인해 방향 감각을 잃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발견했을 때 즉시 도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01~79 또는 90~99인 개인사업자다. 신청 희망자는 치매파트너 누리집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을 확대해 치매 환자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안산 90블록, 경제자유구역 배후 정주 거점으로 탈바꿈
안산시가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을 전면 재편한다.ASV 경제자유구역을 뒷받침하는 배후 정주 거점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10년 전 수립된 낡은 계획을 벗어나 변화된 도시 여건과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변경안을 확정했다.시는 이번 변경을 통해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광역적 도시 전략을 적용하고 개발 이익을 시민 생활 인프라 확충과 청년 정주 기반 마련에 환원한다는 방침이다.기존에는 90블록 내에 주거, 업무, 숙박 시설을 밀집 배치했지만, 이제는 인근 89블록,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ASV 경제자유구역과 기능을 연계하는 광역 토지이용 전략을 펼친다.연구 및 업무 기능은 경제자유구역에 집중 배치해 산업 시너지를 높이고, 90블록은 주거와 상업 중심의 정주 거점으로 특화해 도시 공간 활용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주차난과 학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피스텔 3000실과 숙박시설 1500실 계획을 조정, 중대형 아파트 약 1410세대로 개발계획을 변경했다.이를 통해 인구 밀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개발도 추진한다.최근 폐점한 홈플러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연면적 약 1만 평 규모의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쇼핑몰을 조성하고, 자본력과 운영 역량을 갖춘 우량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시는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로 약 415억 원 규모의 청년임대주택과 업무 교육 시설을 조성한다. 이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유입될 청년 인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민근 안산시장은 “90블록은 반월 시화 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 고잔신도시를 연결하는 안산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90블록을 수도권 서남부 대표 정주 거점으로 조성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북부 5개 시군, 과천경마장·방산클러스터 유치 '한마음'
경기북부 5개 시군이 과천경마공원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오랜 기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경기북부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져오겠다는 목표다. 연천군을 포함한 5개 시군은 의정부시청에서 공동선언식을 열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공동선언에는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이 참여했다. 지자체 간 경쟁을 넘어 경기북부 전체의 이익을 우선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5개 시군은 과천경마공원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원권 레저 문화 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특히 유치로 발생하는 지방세수와 고용 창출 효과를 경기북부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해 '경원권 레저 문화 벨트'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00만 경기북부 도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북부 지역 내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활용, 미래형 국방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AI, 드론, 지상 MRO 등 미래 국방 신산업을 추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유치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도 약속했다. 인허가 패스트트랙 가동, 군사 시설 관련 규제 개선 등에 5개 시군이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북부는 지난 70년간 수도권이라는 역차별과 접경지역이라는 규제의 사슬을 견뎌왔다”며 “이제는 그 특별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북부 5개 시군이 힘을 합쳐 반드시 2가지 핵심 현안 사업을 유치해 더 이상 변방이 아닌 기회의 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천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가입으로 '건강도시' 도약
포천시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13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2026년 봄 정기총회에서 포천시는 정회원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가입을 통해 포천시는 건강도시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건강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 네트워크다. 포천시는 이번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관련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품격 있는 인문도시'를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별 맞춤형 시민 참여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리움 체육센터와 한여울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국내 회원 도시들과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포천시만의 특색을 살린 건강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더 큰 포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 노후 공동주택 33개 단지 지원…11억 4천만원 투입
포천시가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지로 33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시는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 노후도, 안전성, 그리고 사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총 57개 단지 중 33곳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지원 분야는 다양하다.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개선,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 노후 승강기 교체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위해 총 11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입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포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주민협의체 출범…미래 10년 설계
포천시가 농촌 공간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주민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협의체는 농촌 공간을 재설계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포천만의 특색을 살린 농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협의체는 포천시 14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주민대표 28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회와 이통장협의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여 정책 수립 과정에 힘을 보탠다.첫 회의에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기본 개념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포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를 발굴하고, 농촌 공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농촌의 '삶터'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농촌 공간의 생산, 생활, 환경 기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장기 프로젝트다.특히 포천시는 지난해 내촌면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를 확보하며, 농촌 재생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내촌면 사업은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공간 재편을 통해 포천 농촌공간 재생의 대표 모델로 육성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주민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과정 전반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공간 발전 방향과 농촌특화지구 후보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포천시 관계자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앞으로 10년간 포천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농촌, 활력 있는 포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