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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DMZ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제1회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DMZ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이 DMZ 현장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위원회는 '경기도 DMZ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DMZ 보존과 활성화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행정2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생태 환경 관광 및 DMZ 분야 전문가, 그리고 시군 담당 부서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DMZ 일원 발전종합계획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수립할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그리브스는 과거 미군기지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현재는 DMZ의 역사, 생태, 문화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DMZ 일원을 중심으로 관광 거점 조성, 생태환경 보전, 콘텐츠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캠프그리브스, 평화누리길, 임진각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DMZ 자원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DMZ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왔다.
김대순 위원장은 "DMZ는 분단의 상징이자 생태 역사 평화의 가치를 함께 지닌 공간"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DMZ의 고유한 가치를 보전하면서 활용과 지역 연계를 함께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중장기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DMZ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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