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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질병관리원, 일본 전문기관 및 지자체와 조류인플루엔자 공동대응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조류인플루엔자 공동 대응을 위해 일본 야생조류 전문기관인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 6월 20일 일본 치바현에 있는 야마시나조류연구소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아울러 6월 22일 양국간 이동하는 흑두루미의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일본 이즈미시와도 이즈미 시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국내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철새 이동에 따라 번식지인 몽골 및 시베리아 북쪽 지역에서 월동지인 국내로 유입이 되고 있어 주변국가와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철새 이동경로를 공유하고 양국의 공동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1일 일본 이즈미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흑두루미 첫 폐사가 발생했고 약 10일 뒤 11월 13일 순천시에서 흑두루미의 폐사가 시작됐다. 전 세계 흑두루미 중 80%는 이즈미시에서 겨울을 보낸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는 두루미류 등 조류인플루엔자 감수성 야생조류의 위치추적기 부착협력과 야생조류의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 공유다. 이즈미시와는 흑두루미의 감시 결과를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동향 변화에 대한 정보공유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조류인플루엔자의 공동 대응을 위한 양국의 초석으로 일본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해 국내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조기감시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23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상반기 여성 수상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상반기 수상자로 ㈜안랩 김숙현 수석연구원, 삼성중공업㈜ 정은영 프로 엘지이노텍㈜ 한정은 책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숙현 ㈜안랩 수석연구원은 국내 대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브이3’의 리눅스 운영체제를 개발·고도화하고 중소기업 특화용 보안 솔루션인 ‘브이3오피스 서버 시큐리티’ 개발을 주도하는 등 개인·기업 사용자들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이버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숙현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보안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 환경에 따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삼성중공업㈜ 프로는 고강도 강재 및 저온 충격 인성 보증 강재, –10℃ 균열 개구 변위시험 보증 용접재료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와 시추선 등 다양한 해양 구조물 용접 시공법을 개발해 국내 조선업의 용접 기술 향상 및 수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은영 프로는 “다양한 용접 시공, 재료, 공법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업의 용접 기술을 세계 최고로 더욱 굳건히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정은 엘지이노텍㈜ 책임은 5세대용 무선 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 기판의 핵심인 저유전 소재와 신호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대비 20% 두께가 감소된 기판을 개발해 반도체 패키지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정은 책임은 “5세대용 차세대 기판 소재 개발로 국내 전자부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제 모바일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며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는 기판 소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소방청, 법무·항공 분야 채용 공고…조종사 자격요건 개정
소방청이 2023년 법무·항공 분야 채용시험 계획을 19일 공고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75명으로 소방공무원 54명, 일반직공무원 21명이다. 소방공무원 채용 예정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법무 5명, 항공 조종 29명, 항공 정비 12명, 운항관제 8명이다. 시·도 본부별로는 서울 5명 부산 2명 대구 7명 광주 1명 울산 4명 경기 3명 강원 3명 충북 6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6명 경남 3명 이다. 특히 이번 채용시험에는 소방공무원 항공 분야 조종사 인력 충원과 관련해 개정된 응시자격 요건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조종경력 산정 시 자격증 취득 시점 이후를 기준으로 2년 이상의 경력을 요건으로 했지만, 개정된 사항은 경력 산정 시 자격증 취득 전의 경력을 포함한다. 일반직공무원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1명으로 헬기 조종 전문경력관 나군 18명, 헬기 정비 전문경력관 나군 3명이다. 이들은 모두 중앙119구조본부에 임용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오는 2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항공 분야 실기시험을 진행하며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관광공사-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6월 19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ESG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캠페인 협력, 각종 재난구호 사업 및 취약계층 대상 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점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 행사를 집중 전개한다. 먼저, 혈액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2일 공사 창립기념 주간에 임직원이 단체로 참여하는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상하반기에 연 2회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헌혈하고 여행가자’ 캠페인을 통해 헌혈자에게 혜택을 주는 관광지 정보를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 서 안내하며 헌혈자 대상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혈액 수급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본사가 소재한 원주·강원 지역 발전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공사가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세관시설에서 주차, 체육활동, 결혼식 등이 무료로 가능한다.
관세청은 6.19부터 주차장, 체육시설, 녹지, 회의실, 강당 등 전국 각지의 세관이 보유한 공공시설의 국민 개방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공공시설의 유휴시간에 지역주민 등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민 일상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공공시설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관세청은 주차장 34개, 체육시설 13개, 강당·회의실·야외정원·강좌 11개 등 지역별 특색과 국민수요를 반영한 총 58개의 세관시설을 개방한다. 손성수 관세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관세청의 시설개방은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차원에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국민복지 증진 및 공공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관세청이 보유한 각종 시설의 국민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노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이 개방하는 공공시설 58개는 ‘공유누리’와 관세청 및 각 세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예약할 수 있다. 또한, 이용시간, 이용지침 등 세부사항들도 관세청 및 각 세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통상법무정책’ 제5호 발간
산업통상자원부는 격변하는 통상환경에 대한 동향 파악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반기별로 통상 법무 및 정책을 폭넓게 다루는 ‘통상법무정책’을 발간하고 있는바, 제5호를 발간했다. 통상법무정책은 제5호에는 통상 전문 변호사·연구원·공무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정책 4편, 법무 1편 등 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발간본은 “국제법 판례·통상법 해설 포털” 및 DBpia, Riss, Kiss 등 온라인 학술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각계 통상 전문가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해 통상 현안에 대응하고자 통상법무정책을 발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상법무정책 제6호는 올해 12월에 발간되며 심사 후 23년도 최우수 논문 기고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인바, 참여 희망자는 통상분쟁대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식약처-복지부, 신속심사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에 박차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신속심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속심사 대상이면서 희귀의약품인 경우 각각의 지정절차를 통합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에 대한 신속심사 지정 절차를 개선한다. 신속심사 대상이면서 희귀의약품인 경우 신속심사 대상 지정과 희귀의약품 지정을 따로 신청했던 것을 동시에 신청·통합하는 심사 절차를 마련했다. 민원 신청자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전자민원창구에서 통합민원을 신청하면, 신속심사과에서 신속심사 대상 여부와 희귀의약품 지정을 동시에 검토해 처리 기한 내에 결과를 회신하게 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을 신속심사 대상으로 신청할 경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여부를 식약처가 복지부에 확인하고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국민께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의약품을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
식약처, 생균치료제 허가·심사를 위한 새로운 길 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국제조화를 위해 허가·심사 체계를 정비하는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개정안을 6월 19일 행정예고하고 8월 2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생물의약품에 ‘생균치료제’를 추가하고 생균치료제 정의 신설, 동등성이 인정되면 백신 완제품의 동물실험 일부를 최종원액 시험성적서로 대체, 허가 변경 시 제출해야 하는 장기보존 안정성시험 자료 요건 국제조화, 자가투여주사제에 대한 의약품 안전 사용 정보제공 등이다. 기존 의약품 분류체계에 속하지 않는 생균치료제를 생물의약품으로 추가해 신속한 제품화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백신의 경우 제조·품질관리 자료 등을 근거로 최종원액과 완제품의 품질 동등성이 인정되면 완제품의 동물실험 일부를 최종원액 시험성적서로 대체해 동물실험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제조방법이나 원료의약품 제조원을 변경할 때 최소 6개월 이상 장기보존 안전성 시험 결과를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타당성이 인정되면 3개월까지 자료 제출을 허용해 WHO 등과 조화되도록 했다. 환자가 직접 투여하는 자가투여주사제의 오·남용 예방을 위해 자가투여주사제를 위해성 관리 계획 제출 대상으로 추가해 사용자 안전을 강화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
식약처-지자체, 의료제품 분야 기획합동감시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화장품·의료기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3년 2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6월 19일부터 23일까지실시한다. 의약품 도매상이 수출한 국소마취제가 국내 문신시술소로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공급내역 자료를 바탕으로 국소마취제를 수출한 이력이 있는 전체 의약품 도매상을 점검한다. 주요 점점 내용은 의약품 도매상이 수출용으로 보고한 국소마취제의 국내 공급 여부이다. 점검 결과 국소마취제 공급내역을 거짓 보고한 의약품 도매상은 행정처분 조치하고 수출용으로 보고한 국소마취체를 국내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공급한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하며 이를 공급받은 자에 대해서도 수사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영유아·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영유아·어린이 사용 화장품 생산·수입실적 상위 업체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유아·어린이 사용 화장품에 대한 제품별 안전성 자료의 작성·보관 여부이다. 점검 결과 영유아·어린이 사용 화장품의 안전성 자료 작성·보관하지 않은 경우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허가사항과 다른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하는 사례에 대한 진정·제보 등에 따라 관련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기 변경사항 허가 여부와 거짓·과대광고 등 업체별 진정 제기 사항이다. 점검 결과 의료기기에 대해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제조·수입하거나 거짓·과대광고를 하는 등 위반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2023년 2분기 의료제품 분야 감시원 교육’을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번 기획합동감시에 대한 내실을 기하고자 의료제품 분야별로 기획합동감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부정·불량 의료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제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
정부,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시범운영 실시
정부는 마약류 투약 사범에게 치료·재활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법-치료-재활을 연계하는 맞춤형 치료·사회재활 조건부 기소유예’ 모델을 오늘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연계모델’은 검거된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치료·재활의 의지가 강한 대상자를 선별하고 중독전문가 등이 중독 수준에 따라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에 중점을 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보호관찰소 선도조건부 기소유예를 기본으로 중독전문가·정신과전문의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위원회가 대상자의 중독 수준과 재활 가능성을 판단한 뒤, 개인별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보호관찰소의 약물 모니터링까지 결합함으로써, 중독자 개개인의 온전한 사회복귀와 확실한 재범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약류 사범에 대한 치료 및 재범 예방 교육과 함께 보호관찰관의 약물 모니터링, 상담 등을 통해 6개월간 선도하는 것을 조건으로 기소유예하는 제도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법무부·대검찰청·보건복지부·식약처가 함께 실시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한 뒤, 향후 전국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략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검찰이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참여 대상자를 선별해 식약처에 통보하면, 식약처에서 구성한 전문가위원회가 대상자의 중독 수준에 따른 적정 재활프로그램, 치료 연계 필요성 등을 제안하고 검찰이 이를 참고해 대상자에게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부과한다. 대상자는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에 따라 보건복지부 치료보호기관과 식약처의 중독재활센터에서 치료·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시에 법무부 보호관찰소의 약물감시 모니터링을 통해 선도조건의 이수 여부를 점검받는다. 식약처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은 “이번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의 시범사업이 마약류 투약 사범의 중독치료·재활의 연속성을 확보해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검찰청 박재억 마약·조직범죄부장은 “이번 연계모델은 치료·재활을 목적으로 대상자를 단약 의지가 강한 단순투약자로 엄격하게 선별할 뿐만 아니라, 재범을 저지르는 등 조건을 이수하지 못하면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고 다시 원칙대로 기소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해 치료·재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 기간동안 보호관찰소에서는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도록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정기·불시 약물검사를 적극 실시하는 등 확실한 재범방지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복지부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마약류 투약 사범에게 치료보호 연계를 적극 제공하고 치료 후 재활까지 연계해 치료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재활을 체계를 강화해 중독자의 재범률을 낮추고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씨, 청와대 ‘대통령 전시’ 찾아 직접 아버지 일화 소개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6월 1일 개막 이후 18일간 관람인원이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람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신철식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이 직접 전시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역대 대통령들을 낯설게 느끼는 젊은 세대들에게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흥미롭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라며 감탄했다. 김홍업 씨는 6월 17일 부인 신선련 씨와 함께 전시 현장을 방문해, 관람객들과 함께 아버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홍업 씨는 과거 청와대에서의 아버지의 모습과 전시된 사진과 관련된 일화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상징 소품으로 전시된 원예가위를 보고는 “아버님께서 대통령이 되시기 전 잠시 옥중 생활을 하시던 때에 야생화를 보시곤 방으로 가져와 기르셨다고 들었다. 이후 대통령 재임 시에도 지속적으로 화초를 가꾸시던 모습이 선명히 기억난다. 계절마다 활짝 핀 꽃을 정말 좋아하셔서 화원 관리에 힘쓰셨다. 그것이 지킴과 평화에 대한 아버님만의 자세가 아니었을까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홍업 씨는 전직 대통령 내외들을 청와대에 초대했을 때의 사진은 자신도 처음 본다면서 ‘통합’의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전 대통령이 화초에 물을 주는 사진도 처음 보는 사진이며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전시 완성도가 높아, 많은 국민들이 흥미를 가지고 관람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신철식 씨는 6월 18일 전시 현장을 방문해, 관람객들과 함께 전시를 둘러보고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철식 씨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소품으로 전시된 타자기 앞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젊은 시절 사진이나 한미동맹 타자기를 보고 흥미를 느끼는 4, 50대 관람객들을 보면서 이런 방식으로 이 전 대통령을 알려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실과 인왕실에 있는 대통령들의 전시를 모두 관람하고 “세계 6대 강국 반열에 올라선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간 대통령들에 대해 국민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전시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개막 이후 관람객수는 10만명을 돌파해 6월 18일까지 총 관람인원 101,017명을 기록했다. 특히 주말에는 하루 평균 8천 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아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2~300m까지 생기기도 했다. 이른 더위 및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대기줄에는 그늘막과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종이 선캡을 배부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내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상황에 따라 인력을 추가 배치해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람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가족 3대가 함께 방문했다는 30대 관람객은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있고 사진과 영상들을 통해 가장 먼 역사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우리나라를 잘 담은 전시라 부모님과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라서 좋았다”고 감상을 밝혔다. 한국을 여행중인 20대의 미국인 관광객은 “백악관도 방문한 적이 있어 백악관과 청와대를 비교하면서 둘러보았다. 청와대에서 보이는 한국의 건축 디자인이 흥미롭고 대통령들의 드라마를 하나의 에피소드로 들여다보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본관 앞 대정원에서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6월 8일부터 매주 목, 금, 토, ‘길놀이’, ‘판굿’, ‘줄타기’ 등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인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본관의 ‘본관 내부 복원 프로젝트’ 전시, 청와대에서 쓰이던 식기와 가구를 볼 수 있는 춘추관의 ‘초대, 장’ 전시와 함께 8월 28일까지 계속된다. -
해발 1,000미터의 쾌적한 하늘숲길을 국민과 함께 걸어요.
산림청은 6월 17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잔디광장에서 선착순 접수한 3,000여명의 국민과 함께 제9회 하늘숲길 걷기축제 기념행사를 갖고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9회 하늘숲길 걷기축제는 산림청과 내일신문, 강원랜드가 함께 개최하며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 하늘숲길은 옛날 목재와 석탄을 나르던 임도를 활용해 만들어진 숲길로 과거 목재를 실어 나르던 산림종사자의 땀과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하늘숲길 걷기는 해발 1,000미터의 쾌적하고 청정한 숲속에서 걷는 고지대 트레킹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함께한 가족, 이웃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솔방울 놀이터, 굴렁쇠 굴리기, 우드버닝 체험, 숲 공예 체험, 탄소중립 윷놀이, 트리클라이밍 체험, 곤충의 5감 체험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있는 경치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길 바라며 특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소아도 기초접종으로 BA.4/5 2가백신을 활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소아용 BA.4/5 기반 2가백신이 국내 도입됨에 따라,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에서의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1회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5-11세용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6월 5일 국내 도입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BA.4/5 기반 2가백신의 기초접종 전환계획을 발표하며 아직 2가백신이 도입되지 않은 5-11세의 경우 백신의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직 1차접종 및 2차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소아는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6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7월 3일부터 당일접종 및 예약접종을 통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백신을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축소한 만큼, 보호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전 안전점검·교육 등 철저한 태풍 대비로 해양수산 분야 피해 예방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최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늘고 있고 우리 연안 해수면 온도도 계속 상승해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우선 태풍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오기 전에 항만·어항의 주요 시설물과 공사현장, 연안여객선, 항로표지시설 및 컨테이너 크레인 등을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중지 등 조치 후 개선시까지 관리한다. 이와 함께, 어업인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태풍 대비 행동요령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국 양식장에 대해 지자체별로 양식장 고정설비 등을 점검하고 태풍 전 하천과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강화하고 태풍 후 발생한 쓰레기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풍이 접근할 때는 조업선과 주요 무역항 내 화물선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태풍이 임박했을 때는 조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방파제 출입 통제 등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 여름 태풍에 대비해 체계적인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로 해양수산 분야의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도 태풍 발생 시 재난정보를 수시로 파악하며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