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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가야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1월 17일 화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4일간 매일 2회 진행되며 초등학생 포함 동반가족 대상으로 가야유물을 소재로 한 4가지 주제의 만들기 체험 학습을 제공한다. 교육은 유물별로 강의실에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해 가야유물과 문화에 대한 학습을 먼저 진행하고 전시실에 가서 직접 해당 유물을 보면서 설명을 들은 후, 강의실로 내려와 해당 유물을 만들어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전시실에서만 보던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방학 동안 박물관에서의 교육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 전역 발로 뛰며 모은 75년간의 향토사 자료 기증
부산도서관은 부산의 향토사학자 주영택 원장이 평생을 걸쳐 수집한 개인소장 도서·지도 등 약 1,400여 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자료는 75년간 한국사 및 부산의 역사를 연구하면서 저술한 본인의 저서 및 공저, 역사 컬럼을 비롯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최남선의 고사통 등의 고서 등이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 제작된 '부산·동래·김해 향토지'라는 관광안내도는 90여 년 전 부산을 대하는 일본인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기증자인 주영택 가마골향토역사연구원 원장은 부산 해운대에서 나고 자란 부산 토박이다.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40여 년간 교직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친 그는 2000년 2월 부산 해운대구 동백중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 후 ‘가마골향토역사연구원’을 창립해 20여년 간 향토사 연구에 힘써 왔다. 주영택 원장은 부산도서관의 ’부산애뜰 자료실‘에 부산 관련 자료가 모여있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소중하게 간직해 온 자료이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역사에 관해 보고 연구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은 주영택 원장이 기증한 도서를 주제별로 선별해 오는 1월 17일부터 3월까지 부산도서관 3층 부산애뜰에 전시하고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기증자료 하나하나의 가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이번 전시에 소개되지 못한 자료들 또한 소중히 관리해 주영택 원장의 고귀한 뜻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낙동강 8개 보, 부산 취수원 수질개선에 큰 도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시 상수원의 약 90%를 차지하는 낙동강 물금·매리 취수원의 수질이 낙동강 8개 보 건설 전보다 대폭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총 20년간 낙동강 보 건설기간 2년을 제외하고 보 건설 전후 9년간씩의 수질을 법정 검사항목에 대해 비교·평가한 결과로 검사는 법정 검사항목 39항목 중 20년간 불검출된 ‘중금속 등 21항목’, 보 건설 이후인 2013년과 2021년 항목이 신설되어 비교 대상 자료가 없는 ‘총유기탄소 등 7항목’을 제외한 ‘BOD 등 11항목’에 대해 전후 비교·평가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 비교 가능한 11개 항목 중 일반적인 대표 수질 항목인 BOD, 부유물질과 녹조 발생 관련 항목인 클로로필a, 영양염류 등 9개 항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생물 관련 항목인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증가, 8개 보에서의 체류시간 증가 등 미생물의 서식 환경 변화에 의한 영향으로 보여지며 전반적으로 우리 취수원의 수질개선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항목 11종은 수도법 제29조 및 상수원 관리규칙 제24조에 포함된 항목으로 대표적인 수질오염 지표인 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 BOD, 부유물질과 녹조발생 관여물질인 클로로필a, 영양염류, 그리고 미생물 오염 지표로 볼 수 있는 총대장균군과 분원성대장균군, 그 외 유해물질로 분류된 디클로로메탄 등이다. 11개 항목의 취수원 수질 비교 결과 조류농도 62% 총인 61% 부유물질 61% 암모니아성질소 40% BOD 27% 질산성질소 20% 디클로로메탄 등의 감소로 수질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수소이온농도와 용존산소 경우도 조류 감소 영향으로 함께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창녕함안보 등 8개 보에서 수량 및 체류시간 증가에 따른 자정작용 효과와 하상 준설, 하천변 비점오염원 제거·정리, 하·폐수처리시설 증설과 총인 배출기준 강화에 따라 하·폐수 고도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4대강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로 판단된다. 그 외 법정항목 중 유해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질류,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21종의 항목은 상시 불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우려했던 것과 달리 8개 보 건설 이후 부산시 취수원의 수질은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환경기초시설 증설과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 등 낙동강 수질개선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다만 체류시간 증가와 기후변화에 의한 수온 상승 등으로 미생물과 하절기 조류의 증가 가능성이 상존하고 또한 조류 독성물질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취수원 취수탑 건설을 통해 조류농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조류 독성물질 또한 작년의 감시항목 5종에서 올해 5종을 추가해 총 10종의 독성물질을 추가 감시하는 등 낙동강 취수원수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14기 부산광역시 시민감사관’ 공개모집
부산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겸비한‘제14기 부산광역시 시민감사관’을 오늘부터 1월 15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감사행정의 투명성 증대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1997년 도입됐으며 그동안 시민 생활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제보 등을 통해 공직비리 정화활동과 감사행정의 시민 참여기회를 확대해왔다. 시민감사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동안 감사모니터로 활동한다. 주요 역할은 시민불편·불만사항 제보 시정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 건의 공무원의 비위사실 및 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이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으로 학계 또는 공직 경험이 있는 사람, 모집분야의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자체 선발기준 등에 따른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신청자에 대해 1월 20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감사관은 시정에 직접 참여해 시정의 불편·부당한 사항을 바로잡아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시민감사관의 제보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감사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열린 감사로 신뢰받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3기 시민감사관은 현재 4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모집은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모집이다. 시민감사관들은 2020년 451건, 2021년 565건, 2022년 677건으로 3년 동안 총 1,693건을 제보해 시정발전 및 시민불편사항 해소에 이바지했다. -
부산시, QR코드 활용한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
부산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이란 부산 주요 관광지 내 메뉴판, 가격표 등 외국어 표기를 표준화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음식점 이용 등 관광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2년부터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은 고객이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음식점의 메뉴판이 5개 국어로 번역되며 모바일로 해당 메뉴 사진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외국어 메뉴판이 보급된 음식점들은 온라인을 통해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온라인 결제 시 할인 프로모션도 병행해 음식점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2023년에도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 일상적 유행 이후 일본·대만 등 무비자 입국 재개, 중국 코로나 규제 완화 등으로 외국인 입국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을 대비해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사업을 비롯해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
부산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부산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제 부산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1월 6일 50㎍/㎥ 초과가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건설공사장·배출사업장에서의 가동률, 가동시간 조정 등을 통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시행하며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분진 청소차 운행 횟수를 늘리고 학교 주변과 공업단지 인근 도로에 청소를 확대 실시한다. 특히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을 부산 전역에서 시행하고 있어,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단, 저공해조치 차량, 장애인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는 야외수업을 금지하고 중·고등학교는 야외수업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은 외출 시 보건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리며 노약자·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와 물 자주 마시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시,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추진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청결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연휴 첫날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을 중점 청소·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부산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포장·배달 등 1회용품 사용 증가로 무단투기가 급증할 수 있어, 각 구·군에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편성하고 연휴 기간 약 3천 명의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배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시 전역에 걸쳐 설 손님맞이 대청소를 시행하고 연휴가 끝나는 1월 25일과 26일에는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마무리 대청소를 시행해 설 전후에도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도모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다르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시와 각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며 “구·군 대부분이 토·일 주말에만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고 월요일부터는 정상 배출할 수 있도록 해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로 인한 불편함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폐기물로 수거 지연, 불법 투기 등의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 시민 여러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과 함께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1월 9일부터 1월 27일까지 약 3주간 구·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선사 IN 부산 –해양수도의 시작’ 다큐멘터리 방영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9일 월요일 오후 7시에 LG헬로비전 채널 25번을 통해 ‘선사 IN 부산 –해양수도의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고품격·고화질의 역사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살아있는 부산 역사 동영상 제작 5개년 계획’에 따른 첫 번째 성과로 ‘바다를 중심으로 부산 선사인의 해양 문화와 한일교류’라는 주제를 담아 선사시대부터 이어온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과 역사성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방영될 ‘선사 IN 부산 –해양수도의 시작’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부산에서 발굴·조사된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과 유구, 유물을 중심으로 부산의 역사·문화적 특징과 차별성을 부각하고자 했다. 구석기시대부터 이어온 부산의 선사인이 기후환경의 변화로 나타난 ‘바다’라는 거대한 장애물을 어떻게 적응, 극복하였는지를 CG 영상과 모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했다. 특히 신석기시대 이후 일본으로의 바닷길을 개척해 한일 해양 교류라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했던 부산 선사인을 추적하고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본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일본 현지 촬영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선사시대 한일교류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일본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비롯해 박물관, 전시관, 일본 연구자 인터뷰 등을 영상에 담아 좀 더 역동적 한일교류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다큐멘터리는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 오후 7시부터 40분간 종합유선방송국인 LG헬로비전을 통해 부산·경남 일원에 방영된 후, 박물관 누리집, 유튜브,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자료로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기관, 도서관 등에 영상이 수록된 DVD를 배포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부산은 선사시대 이후 고대-중세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북아 해양도시의 거점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다큐멘터리 방영을 통해 그 역사의 시작이 바로 ‘바다’를 중심으로 부산 선사인이 이루어낸 선사시대 문화임을 부산시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부산시, 서민생활 안정 위해 물가안정 총력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시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및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상승률이 둔화하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등 국가 기관에서도 상당 기간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 혹한 및 폭설 등으로 농산물의 가격 급등 가능성과 함께 설 명절 수요와 맞물려 물가 상승이 더욱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러한 우려 속에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했으며 오늘 경제부시장 주재로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및 항도청과 등 유통 관련 단체와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물가동향 및 기관별 대책 등을 토의하고 참석한 기관·단체의 현장 목소리도 청취하면서 시 정책에 대한 협조 등을 구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사과, 배, 소고기 등의 성수품을 평시 대비 대폭 늘려 명절 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도매시장 등 관련 기관에도 물량을 출하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산지 집하 활동을 강화해 공급량 증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축산물 등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안정 시까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반을 운영 하는 등 가격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동백전 및 동백통 설맞이 이벤트 개최, 직거래장터 개설, 농협 등 유통업체의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할인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한편 가격·원산지 표시, 담합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도 병행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성수품 공급 확대, 직거래장터 개설, 동백전 이벤트 등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우선 선정
부산시가 어제 오후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3개 공급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그 결과를 오늘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응한 업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도, 답례품의 구성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 운영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답례품 선정 품목은 고등어, 기장미역, 어묵, 명란젓, 쌀 총 5개 품목이며 선정된 업체는 ㈜부광F&G, ㈜부산고등어사업단, 동아푸드 석하, 씨드 ㈜대광F&C, ㈜등대식품, ㈜효성어묵, ㈜늘푸른바다 ㈜덕화푸드 ㈜바비조아, 가락농협, ㈜사회복지동행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지역화폐 등 상품권과 고등어, 어묵 등 물품을 선정했다. 이 중 상품권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포털인 ‘고향사랑e음’에 이미 등록했으나, 공급업체 선정은 더 공정한 절차와 신중한 심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의 협약 체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추진해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부산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마음에 응답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 관계자 여러분께서 품질과 유통 관리에 특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거주지 외 지방에 기부하는 제도이다. 기부 포털인 ‘고향사랑e음’과 농협은행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시민 대통합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부산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오늘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시민 대통합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소통하고 부산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5대 종단 대표와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박형준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부산시와 5대 종단 간 상호 존중과 화합, 시민 대통합을 위한 주도적 역할 등을 약속한다. 공동선언문에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15분 도시 및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 등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상호평등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신뢰와 존중 부산의 미래와 공동번영을 위한 지속적 교류와 협력, 시민 대통합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화합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신적 치유와 안정을 위해 애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대 종단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작년 한 해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조기건설, 북항재개발, 15분 생활권 도시, 그린스마트 도시 등에 모든 시정역량을 모아왔으며 특히 3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스마트 도시지수 세계 22위 도약,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아름다운 도시 25개소에 선정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들이 있었던 한해”며 “이 모두가 부산 교계 지도자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야 할 때”고 하며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가장 중요한 현안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고 하면서 “4월에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고 오는 11월이면 개최도시가 결정되는데 실사단이 부산을 찾았을 때 봄꽃이 만연한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거리마다 넘쳐나는 시민들의 열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2023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 데이’ 개최
부산시는 오늘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2023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설을 맞아 부산 대표 화장품기업 17개 사가 참여해 대표제품을 행사 홈페이지와 연계한 기업 자체 쇼핑몰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설맞이 비뷰티데이를 통해 소비자인 시민께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화장품 업계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부산 화장품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부산이 케이-뷰티의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통계로 보는 부산, ‘2022 부산사회조사’ 결과 공표
부산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산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2일간 진행한 ‘2022 부산사회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27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했으며 시민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이다. ‘2022년 부산사회조사’는 1만7천860개 표본가구 내 만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 877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강] 만 15세 이상 부산시민 10명 중 5.2명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1주일에 평균 운동일수는 3.6일 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운동비율이 대체로 높았으며 주로 이용하는 운동시설로 20~30대는 ‘사설 스포츠센터’, 40~60대 이상은 ‘인근 공원’이며 건강증진을 위해 적절한 식사,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 순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관 서비스 만족도에서 71.5%가 ‘만족’한 것에 비해 ‘불만족’은 1.8%로 나타나 부산의 의료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전] 부산시의 안전이 타지역과 비교했을 때 ‘안전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8.8%로 나타났으며 부산시 안전을 위한 최우선 시행사업으로는 ‘교통안전’, ‘범죄/폭력 예방’ 순으로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지역사회 안전에 대해 ‘안전하다’ 45.3%, ‘불안하다’ 9.9%를 비롯해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안전감은 상승하고 불안감은 낮아졌으며 특히 신종전염병에 대해서는 ‘불안하다’ 비율이 28.8%로 2년 전보다 불안감이 크게 해소됐다. [환경] 부산시의 현재 체감 환경 중 가장 만족하는 부문은 ‘녹지환경’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의 미래상에 한걸음 다가간 것으로 보이며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문은 ‘소음·진동’으로 개선해야 할 취약한 환경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각종 정비 및 재개발 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건설소음 및 자동차 소음 등의 요인으로 보여진다. [가족] 시민들이 선호하는 가족 형태는 74.2%가 자녀가 있는 가정을 선호하며 선호하는 노후 생활은 단독생활이 89.3%로 나타났다. 출산율 증가를 위한 현안으로 ‘보육료 지원‘, ‘여성 근무여건 증대’ 순으로 응답했으며 맞벌이 가구의 여성을 대상으로 일 중단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85.9%가 ‘일할 수 있을 때까지’라고 응답했다. [사회통합] 부산시민이 느끼는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0점으로 이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생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며 부산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느끼는 시민은 45.3%, 자랑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시민은 6.4%로 나타났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주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가 82.0%, ‘있다’는 18.0%로 나타났으며 이주하려는 이유는 ‘구직, 취업, 직장’이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막을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고용정책 등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2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통계조사에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조사의 결과를 잘 분석해 앞으로의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 개관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산시와 정부가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흥미로운 체험 공간이다. 조성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을 홍보영상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월은 가로 6.4m 높이 2.8m로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있다. 이 백월에 담긴 서명은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 서명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더해 보며 BTS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볼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우주선 내부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대기공간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한다. 사전 학습 내용은 많은 설명은 지양하고 개최의 당위성과 주·부제를 인포그래픽 등으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힐 수 있게 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 씨도 영상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관해 설명한다. 사전 학습이 끝나면, 타임머신의 문이 열리고 가로 14m, 높이 4.2m 173도 곡면의 대형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에서 수준 높은 연출 방법이 접목된 세계박람회 3D 그래픽 실감 영상이 상영된다. 실감 영상은 사람, 협력, 화합, 혁신의 물결을 시각화한 세계박람회 로고 미디어아트가 30~40초 정도 표현되는 대기영상과, 1851년 세계 최초의 영국 런던 세계박람회장에서부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장에 이르기까지 우주선에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4분 30초 동안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메인영상으로 구성됐으며 상영 후 반응형 장치를 통한 짧은 영상과 설명도 체험해볼 수 있다. 홍보영상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새해 1월 2일 개관을 시작으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단체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체견학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주요 관람층으로 설정해 체험이 끝나면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홍보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의 상상력을 실현해줄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홍보영상관을 통해 흑백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과거의 세계박람회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느껴보고 세계박람회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 왔는지 배워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부산이 왜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몸소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