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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 시행
부산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이자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인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1월 문체부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수도권에 대응한 남부권 최고의 국제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완료한 ‘신호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에 이은 두 번째 교량 경관조명 설치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70억원이 투입되는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지난해 공사 시행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마쳤으며 오는 5월 둘째 주부터 약 1개월간 기존 조명시설을 철거하고 6월부터 10월 말까지 새로운 조명시설을 설치한 후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공사 기간 내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콘텐츠 또한 새롭게 변경한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더욱 나은 경관개선을 위해 공사 기간인 약 6개월 동안 도로조명 및 해안 쪽 일부 필수조명을 제외한 해변 쪽 경관조명을 잠정적으로 소등할 방침이다. 이에 이번 사업 시행을 유관기관 및 관할 구청에 알리고 관광객 및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구청 및 경찰청 등과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설치된 지 약 10년이 지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하드웨어에 입혀지는 다양한 콘텐츠 변화로 광안대교가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부산시·기장군·KBO 실시협약서 변경 체결
부산시는 어제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에 관한 변경 실시협약서’가 체결되면서 10여 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야구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으로 기장군 일광유원지 내 부지면적 1,85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체결한 실시협약서 변경안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관리 및 운영주체 변경, 부산시의 건립비용 108억원 및 설계 지원과 추가 건립비 분담 등이며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야구 역사의 발자취와 기록 주요 유물들을 보존·전시하는 야구 명예의 전당 및 야구박물관 건립의 본격 추진의 계기가 마련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야구도시 부산의 명성에 맞는 명예의 전당 건립과 함께 국내 단일 스포츠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야구박물관이 조성된다면 국내·외 야구팬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야구 명예의전당 및 야구박물관은 매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 부산에서 첫 시행
부산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환경부의 ‘유출지하수 활용확대 종합대책’ 1호 사업이다. 유출지하수를 조경·공원용수, 청소용, 쿨링포그, 초소수력, 냉·난방에너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부산에서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지자체에서 환경부에 시범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왔지만, 시가 지속적으로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 적합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달한 끝에 이러한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다. 지난 2019년 인근 천마산 터널 공사로 인해 연간 7만 톤의 지하수가 발전소로 유출됐으며 일부 청소용을 제외하고 대부분을 강제 배수해 버려왔다. 이번 사업으로 유출지하수를 발전소 인근 감천나누리파크에 냉·난방, 조경수 및 수변시설 등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 오후 2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과 ‘유출지하수 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 및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 모델구축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그동안 버리는 물로 인식됐던 유출 지하수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협약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해 추진한다. 유출 지하수량이 많은 지하철역 등이 사업대상지가 될 예정이며 특히 향후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이 완공되고 이에 따라 나오는 유출지하수의 고정적인 수량과 안정적 수질이 확보된다면 부산시 자주 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식수원수 활용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만들어질 다양한 활용모델들은 국가표준 모델이 확대 적용돼 향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표준이 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다양한 유출지하수 활용모델이 마련돼, 부산이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도시 물순환 건전성 확보에 앞장서는 ‘그린스마트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부산에서 만든 활용모델이 국가표준 모델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해 부산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2023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해양수도 부산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수영만 일원에서 ‘2023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크루저 요트대회로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수십 대의 요트가 한 번에 레이스를 펼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10개국 32개 팀 약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4월 27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3일간 2개 종목에 대해 열띤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마련돼 부산 시민들에게 요트의 대중화는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해양폐기물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폐세일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경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관람정에 승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관람정 승선은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usansupercup)으로 신청해 참가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부산 시민들에게 역동적인 해양레저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 한층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대회로서 명성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39개국 146편 만난다
부산시는 내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본격적인 영화제 시즌을 시작하는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했으며 ‘영화&유산’을 주제로 영화 예술의 본질적인 유산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영화의 변화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에는 113개국 3,582편의 출품작 중 국제 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39개국 14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베니스에서의 어린이 자동차 경주’, ‘공간’, ‘당신의 1년의 시간을 어떻게 측정하나요?’ 3편이 선정됐다. 실험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극영화들로 구성된 올해 개막작은 영화제 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메시지와 형식을 다루고 있으며 내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주빈국은 영화예술의 중심 국가인 ‘미국’으로 무성 코미디 영화 장인인 찰리 채플린과 버스터 키튼의 작품, 미국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의 대표 감독인 제이 로젠블랫의 작품, 팜스프링스국제단편영화제가 엄선한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미국 단편영화 특별전으로 구성해 부산 래퍼 제이통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크의 공연을 곁들인 개막공연도 개막식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협업으로 제작한 버츄얼 휴먼 ’오하나 편집장‘의 영화제 소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열리는 폐막식에서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화&유산’을 주제로 앞으로 일주일 동안 펼쳐질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세계 각국의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과 현장에서 가능하다. -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종합 운동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
부산시는 전국 최초 초고령화 사회 노인인구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맞춤형 노인 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공공 체육시설 수는 총 30,185개소로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32.2%로 연령별 세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3월말 기준 전체인구 330만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21.78%인 72만명으로 전국 노인인구 순위는 3위, 노인 비율은 5위이며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인 18.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운동 부족 시 근육이 빠른 속도로 퇴화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대인관계가 단절되면서 정신적 고립과 신체적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 이에 고령층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사회현상과 인구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노인들의 치매 등 건강체크와 체육활동, 만남의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노인전문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를 을숙도 부지에 건립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22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연면적 25,331㎡ 규모의 ‘복합힐링파크’에는 최근 노인들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실내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야외에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체육시설은 1층 가상현실 체험실, 치매예방 상담실, 메디컬룸 2층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GX룸 3층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해 운동을 통한 건강회복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실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옥상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체육센터의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단계별로 이용함으로써 ‘건강체크 → 운동처방 → 개별 체육활동 → 운동을 통한 사회교류 →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유지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야외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센터가 함께 있어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이 가능해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복합시설은 물론, 노인 전용 체육시설로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합힐링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이용객은 약 2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비용편익분석 결과 일반 공공시설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복합힐링파크의 노인건강 기여도와 활용도가 높을 경우 부산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생활체육의 15분 도시 구현으로 시민들이 주거지 내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해 체육활동을 즐기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10분 부산시청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처음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3월 8일 제정됐다. 부산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전봉민 국회의원,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해 구·군 지회장 등 새마을 가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박형준 부산시장 등 초청 내빈 축사, 2022년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엠제트세대 등 젊은 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로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새마을청년연합회 출범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전의 최대 분수령이었던 국제박람회기구의 실사 중 부산시새마을회에서 보여준 성원과 협력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원동력이었다”며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협력해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새마을운동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와 행정안전부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연계한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를 개최해 새마을운동의 국제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회원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결집할 예정이다. -
부산시, ‘2024 월드오브커피 아시아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유치
부산시는 오늘 글로벌 커피 전시회인 ‘2024 월드오브커피 아시아’와 세계 최고 바리스타 대회인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스페셜티 커피협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그간 SCA 파트너사인 엑스포럼과 국제행사 유치 활동 및 현장 실사 등 업무 협의를 거쳐 ‘2024 WOC Asia & WBC’를 2024년 5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와 SCA 관계자는 120여 개국에서 11,000여명의 커피 산업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CA에서 주최하는 ‘월드오브커피’는 그동안 매년 유럽에서만 개최됐지만, 이번에 아시아 순회 버전이 신설되어 WOC Asia를 내년 ‘커피도시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로 만나볼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WOC Asia’는 커피와 관련된 산업 전반에 대한 트렌드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커피 특화 전시회로 세계 유명 로스터리 카페, 머신 업체, 원두 업체들의 신제품 및 기술을 살펴볼 수 있고 WBC, 글로벌 커피산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교육, 세미나, 전시 부스, 커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 중 WBC은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국제 커피 경연대회로 매년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 최초로 우승해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다. 경연은 60여 개국의 챔피언들이 참가하며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총 12잔의 음료 제조를 15분 동안 시연해 우승자를 가린다. 내년 대회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글로벌 커피 박람회인 ‘서울카페쇼’를 20여 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엑스포럼이 주관한다. 한편 올해 한국 대표로 참가할 바리스타 선발전인 ‘2023년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SCA MARKET’과 함께 어제부터 4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일 결승전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은 국내 커피 수입량의 약 93%가 부산항을 통해 유통되고 있고 월드 커피챔피언을 3명이나 배출한 세계적으로 드문 도시이다. 이러한 우수한 입지와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하고자 부산시에서는 올해 커피산업 육성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부산 대표 커피축제 육성을 위한 ‘지역 커피 페스티벌 개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도구에 ‘맞춤 청년 커피전문가 육성 및 창업 지원사업’ 커피 관련 기업의 마케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커피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육성 지원사업’ 영도구의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커피 테마거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커피를 수출입할 수 있는 항만과 공항을 갖추고 있고 월드 커피 챔피언을 여러 명 배출한 도시이기에 커피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며 “2024년 글로벌 커피 이벤트 개최가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커피가 단순한 기호식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광·유통 등과 연계한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부산이 글로벌 커피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내년 커피 메가 이벤트 개최 시, 부산시민들과 함께 커피도시 부산의 뜨거운 열기를 전 세계에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청년 마음이음 심리상담 기관’ 모집
부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을 추진할 전문 상담기관을 오늘부터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통해 전문 상담 기관 5곳을 운영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대해 1대1 심리상담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올해는 모집유형별로 1대1 전문 상담 기관 3곳과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기관 4곳을 모집하고 향후 취업, 가족관계, 스트레스, 사회적 관계형성 곤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1대1 전문 상담과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담기관 모집은 4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부산청년플랫폼 공지사항, 부산 청년센터’에서 확인하거나 부산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지난해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통해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청년 마음이음 사업을 통해 취업이나 사회적 관계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큰 청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심리상담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2년도 대기오염도 조사 결과 발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측정망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대기오염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대기환경기준 6개 항목미세먼지)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도시대기 28개소, 도로변 3개소 총 31개소의 대기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 연평균 농도 조사 결과 아황산가스 0.003 ppm, 일산화탄소 0.3 ppm, 이산화질소 0.015 ppm, 오존 0.033 ppm, 미세먼지 27 ug/m3, 초미세먼지 15 ug/m3로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연평균 대기환경기준을 모두 만족했으며 오존을 제외한 전 항목이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미세먼지는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역별 조사 결과 미세먼지는 사업장 밀도가 높은 서부권역, 오존은 해안 인접지역과 동부권역에서 높았으며 이산화질소는 항만·도로변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부산 중심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통합대기환경지수 대기질 평가 결과로는 전년 대비 통합대기환경지수의 빈도는 ‘좋음’ 12.6% 증가, ‘나쁨이상’ 8.6% 감소해 대기질이 개선됐다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나쁨이상’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은 초미세먼지로 밝혀져 이와 관련된 관리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유은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부장은 “지역별·시간별 대기질 악화요인이 다양함에 따라 우리 시는 지역맞춤형 저감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서부산지역에서는 사업장 배출관리, 도심 지역에서는 차량에 의한 대기오염 관리가 요구된다”며 “지속적으로 부산시 대기질을 모니터링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시, 무료건강검진으로 석면 피해자 신속히 발굴한다
부산시는 과거 석면공장 인근 지역 슬레이트 밀집 지역 수리조선소 등 석면 취약지역에 거주한 부산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규정한 발암물질 1군으로 흡입하면 10~50년 후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과거 석면을 집중적으로 사용한 시기가 1970~1990년대였고 잠복기를 고려하면 2010년을 시작으로 2020~2035년까지 석면에 의한 환경성 질환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200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석면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석면노출 의심지역 주민 대상으로 매년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2만2천800여명이 검진받았으며 785명이 석면 피해인정자로 판정받아 치료와 생활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아울러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6개월 동안, 전국 최초로 과거 석면공장 주변 반경 2km 이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을 조사해 대상자 17만8천20명을 확정하고 반경 구간별로 검진을 안내해오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 사업비는 총 1억6천만원이다. 오는 11월까지 총 12회 시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대상지역은 연제구 연산동 남구 용호동·문현동·우암동 일원 영도구 청학동·영선동·봉래동 사상구 학장동 사하구 다대동·감천동 등 서구 남부민동·암남동 등이다. 건강검진은 설문조사와 흉부 X-선 촬영, 의사 진찰 등 기본검진을 거친 뒤 석면질병 소견이 있는 경우 2차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구·군 환경부서 또는 석면환경보건센터를 통해 검진 일정을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할 수 있도록, 환경성 석면 노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영향조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석면 피해 예방과 피해자 구제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산시, ‘2023년 ESG 상생경영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2023년 ESG 상생경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SG 상생경영 지원사업’은 환경·사회·투명 경영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유럽의회가 추진 중인 ‘기업 ESG 공급망 실사법’과 미국과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라 ESG경영에 미흡한 국내 수출기업들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원팀’으로 함께 ESG경영을 발굴·구축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상생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연합 ESG 공급망 실사법 : 유럽연합에서 활동하는 대기업 뿐 아니라 해당 기업에 중간재를 공급·납품하는 협력사까지 ESG경영 실사를 받아야 하며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 공개 의무화하는 법안 현재 미국에 자동차부품을 수출하고 있는 지역기업 A사는 최근 미국의 B사로부터 요구받은 공급망 ESG 평가지표 배점이 점점 올라가고 있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사업이 필요하다고 하며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업은 ‘원청기업-협력기업 상생협력 사업’과 ‘중소기업 ESG 확산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원청기업-협력기업 상생협력 사업’은 수출기업들의 공급망 ESG 실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청기업이 5개 이상 협력기업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ESG 전문기관의 컨설턴트가 원청기업에는 ESG 컨설팅, 협력기업에는 ESG 심층진단을 지원하고 ESG 수준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과제 발굴 및 과제별 실행계획 수립, 업종별 벤치마킹 리서치, 중장기 ESG 경영전략 수립, 참여기업들의 공정개선 등 이행과제 관리 및 지원을 해 준다. 시는 원청기업 5개 사를 기준으로 이와 함께 참여하는 협력기업을 합쳐 총 30개 사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청·협력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ESG 경영체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서로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이루는 지역상생 모범사례로 만들어 이를 전파해 지역기업의 ESG경영 참여와 확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부분의 협력사들은 영세한 지역의 중소기업들로 ESG경영 도입 관련 선제적 대응과 재정적 투자가 어려운 실정으로 ESG경영 상생협력사업은 지역기업들의 안정적 수출 판로 확보 및 원청기업과의 동반성장, ESG확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중소기업 ESG 확산지원 사업’은 ESG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8개 사를 선정해 ESG평가지표 구성, 사전진단 및 평가, 진단결과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늘부터 5월 8일까지 부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전 세계가 빠르게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있어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번 사업으로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ESG 경영이 확산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찾아가는‘희망드림카페’ 운영으로 서부산 근로자 응원
부산시는 서부산 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고용노동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희망드림카페’가 오늘부터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카페’는 기반 시설이 열악한 서부산 산업단지 재직근로자들에게 커피트럭을 활용해 커피·다과를 제공하고 심리상담 등 근로자 휴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부산권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 기계부품산업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한다. 카페를 이용하는 근로자들은 커피·다과와 함께 취업 타로와 직무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동행하는 서부산기계부품산업일자리센터 담당자에게 서부산권 대상 다양한 취업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운영 첫해였던 작년에는 60개 서부산 기업체 근로자 4,300여명이 이용했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년 대비 목표 운영 횟수를 2배 이상 늘려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페 이용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에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최근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는 서부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시는 앞으로도 재직 근로자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기업 및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박형준 시장, 에스와티니 총리 등 만나 부산의 다양한 매력 알려
부산시는 오늘 오후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 에스와티니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환영만찬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과 에스와티니는 1968년 수교 후 55년간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에스와티니 총리의 방한은 두 나라 수교 이래 총리 자격으로는 처음이다. 에스와티니 총리는 어제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에 방한한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 총리는 경제 전문가로 에스와티니 경제기획부, 중앙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21년 7월 에스와티니 총리로 임명됐다. 에스와티니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은 오늘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안내선을 타고 ‘부산’이라는 도시의 전경과 분위기를 살펴보는 것으로 부산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부산의 백년대계를 이끌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부산시의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F1963을 방문해 과거 와이어공장이었던 F1963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현장을 직접 느껴본 다음, 해운대 해변에서 도보 20초 거리인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로 이동해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의 전경을 한눈에 경험할 예정이다. 방한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로 이동해 환영만찬을 가진다. 박형준 시장이 환영만찬을 직접 주재하며 에스와티니 총리 등 방한단에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기후, 보건, 교육, 농업 분야 등 부산과 에스와티니가 향후 협력해나갈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 그리고 부산을 처음으로 방문한 에스와티니 총리 등 방한단에게 부산이라는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해 부산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기회로 삼겠다”며 “아울러 에스와티니와의 함께할 적절한 신규 개발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해 상호 협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