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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 검산동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요리 교실이 열려 훈훈함을 더했다.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세대공감 쿠킹클래스'를 개최, 3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비석치기, 전통 과자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비석치기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놀이 방법을 가르쳐주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전통 과자 만들기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전통 간식에 담긴 의미와 비법을 전수하고, 아이들은 서툰 솜씨지만 정성껏 과자를 만들며 협동심을 길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비석치기를 가르쳐주셔서 정말 재미있었다. 함께 과자를 만든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재 검산동장은 "이번 쿠킹클래스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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