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기질 집중 점검…학생 건강 지킨다

172개 학교 대상, 20개 항목 정밀 측정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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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기질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총력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6년까지 관내 17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점검을 실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학교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학교 실내 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건축 자재나 교육 기자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철저히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신·증·개축 및 보수공사를 실시한 123개교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을 추가로 진행한다. 상·하반기 정기 점검과 특별 점검을 통해 학교 실내 공기질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학교 실내 공기질 유지 관리 기준에 따른 총 20개 항목이다. 정기 점검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측정한다. 특별 점검에서는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교육청은 점검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 맞는 공기질 관리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환기 기준, 항목별 저감 대책 등을 제시하고, 공기정화장치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한다. 학교 공기질 관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한 홍보 역시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신 세종시교육청 정책국장은 “학생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공간의 공기질 관리는 건강권 보장과 학습 효율 증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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