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는 5일 자치행정국과 문화교육국을 시작으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의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모든 국 업무를 국장이 총괄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구 전체 37개 부서 149개 팀의 팀장들이 직접 올해의 주요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보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현장을 중시하고 소통과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는 전문학 구청장의 구정 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직접 이끌고 있는 팀장들의 생생한 경험과 깊은 고민을 청취하고, 주민의 요구와 현장 여건을 충분히 논의하여 실질적으로 효용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팀별 주요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잠재적 어려움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과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남은 보고회에서도 이러한 건설적인 논의를 지속하며, 구청장의 공약 사업과 주요 현안, 그리고 새롭게 추진되거나 역점을 두는 사업들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MY서구 앱 구축 △서구형 주민자치 선도모델 구축 △서구형 지역화폐 발행 등 구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포함하여,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문학 구청장은 “업무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팀장들의 참신한 생각과 깊은 고민을 직접 경청하고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보고회의 핵심 취지”라며 “무엇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엇을 개선하며, 어디에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충분한 토론을 거쳐,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서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한층 보완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2027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