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북구에서 시행된 주요 정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평가는 주민 체감도, 적극성과 창의성, 업무 중요도와 난이도, 그리고 정책의 확산 가능성 등 4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기반 당직 콜봇인 ‘AI 늘봇’ 운영 사례가 차지했다. 북구는 지난 1년간 접수된 4천 건의 당직 전화 민원을 분석하여 AI가 민원을 자동 분류하고 응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주목받았다. 전남대 후문 상가 공실률 조사부터 민·관·학 태스크포스 구성 및 운영,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까지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 점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동네 의원에서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부터 맞춤형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한국형 주치의제’ 역시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50여 곳에 공공 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하여 주민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공생리대 지원사업’과 민방위 업무에 스마트 고지서를 도입하고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참여율을 높인 사례는 장려 사업으로 선정됐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 중에서는 각 구역별로 다른 생활 폐기물 수거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활 폐기물 전자 수거 노선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한 사례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북구는 앞으로 이들 우수 사례 담당 공무원들에게 포상금, 포상 휴가, 표창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적극 행정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가진 창의성과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