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추진한 ‘우리동네 건강마켓’ 운영을 통해 주민 58명에게 총 249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최근 광주기독병원, 강진의료원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지원1·2동과 학운동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적인 진료와 검진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동구 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하여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5개 진료과목을 운영했다. 더불어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등 다각적인 검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통증 치료, 운동 상담, 수액 치료, 약 처방 등 포괄적인 의료 지원이 제공됐다.

이날 총 5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102건, 검사 및 처치 147건이 이루어져, 전체 249건의 의료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제공되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 동구는 대상자 발굴 및 사전 안내, 현장 운영 전반을 책임졌으며, 광주기독병원 등 의료기관은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하며 기관 간의 긴밀한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돌봄의 가치를 높였다.

동구는 향후에도 동명, 꼬두메, 지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삼아 민·관 협력 ‘우리동네 건강마켓’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건강마켓은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진료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