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247회 청풍아카데미 개최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가 지난 4일 문화홀에서 제247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명화 속에 담긴 파란색의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술사와 문화 연구 전문가이자 현직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강민지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연은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여섯 명의 화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 세계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가들에게 파란색이 어떤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는지 집중적으로 탐색했다. 첫 번째 주제인 '파랑'에서는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화가들의 작품을 조명하며 가족의 의미, 일상의 기쁨, 삶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두 번째 주제인 '파란'에서는 고난을 딛고 일어선 화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작품에 녹아든 기다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 주제 '블루'에서는 고독한 내면을 깊이 관조한 화가들의 작품을 분석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작품 속에 담긴 깊은 감성과 내면의 풍경을 엿볼 수 있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을 매개로 일상과 업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삶과 일에 대한 생각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