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검산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은 최근 5년 이내 정비가 완료된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치수 안정성, 생태환경과의 조화, 사업 효과성, 주민 편의성 등 총 20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화순군 검산소하천은 이러한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1차 서면 심사, 2차 현장 확인, 3차 최종 심사까지 통과하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1.23km 구간에 걸쳐 진행된 검산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 위험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친환경적인 수변 공간을 확충하여 마을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 건설교통과 박종옥 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비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하천 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화순을 만들고, 군민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친환경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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