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가 태안에 온다’ 태안군, 11월 12일 뮤지컬 문나이트 개최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이 1990년대 K-POP 댄스 음악의 황금기를 재현하는 화제의 뮤지컬 '문나이트'를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오는 11월 12일 저녁 7시 30분,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11월 기획공연 '문나이트'는 1990년대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이태원의 전설적인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한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든 1세대 댄스 가수들의 꿈과 열정, 탄생 비화를 생생하게 그려낸 논픽션 댄스 뮤지컬이다. 단순한 연극을 넘어, 그 시절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 히트곡 넘버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듯한 추억 여행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여 높은 기대를 모은다. '와줘', '열정' 등의 명곡으로 사랑받은 가수 세븐을 비롯해,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 블락비의 메인 댄서 유권이 주연으로 나서 환상적인 호흡을 펼친다.

여기에 홍순목, 서제이, 주호, 혜린, 박형석, 박수민, 이용채, 심규혁, 김초혜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세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공연 전까지 태안군청 인터넷 예매 시스템 또는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태안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 발권 시 관람료 1만원 전액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사실상 무료 관람에 해당하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학창 시절 대중문화를 즐기며 성장한 30~40대 군민들에게는 아련한 향수와 활력을, 청소년과 중장년층에게는 세대 간 공감과 유대를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군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밤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문화예술과 문화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