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중앙초등학교의 '꿈꾸는 놀이터'팀이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팀은 6학년 학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협동미술 부문에 출품한 'Let's Remember Our Memories'라는 작품으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주관했다. 전국 90개교에서 총 73개 팀, 2천337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가운데 광주중앙초 '꿈꾸는 놀이터'팀은 뛰어난 창의성과 협동성을 바탕으로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꿈꾸는 놀이터'팀이 선보인 작품 'Let's Remember Our Memories'는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보내는 '지금'이라는 순간의 소중함을 담아냈다. 학생들은 6일간의 활동을 통해 현재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는 경험을 했다.
팀원으로 참여한 서주아 학생은 이전에는 그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으나,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정해진 답이 없는 미술의 매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유정 광주중앙초 교장은 이번 수상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고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과 지역사회를 무대로 마음껏 창작하고 작품을 나눌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중앙초는 평소에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교내 복도 공간을 활용한 '복도 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기획, 제작,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8일에는 지역 갤러리 및 미술관과 협력하여 '2026 ART STREET FAIR LIVE'의 공식 전시 공간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예술 생태계와 연계한 전시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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