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선수단이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 군부 1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이 같은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총 10만5307.1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선수 293명과 임원 및 보호자 124명 등 총 417명의 선수단은 정식 및 시범 종목을 포함한 16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단은 금메달 88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9개를 쓸어 담으며 총 18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과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종목별로는 골볼과 역도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골볼은 대회 5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조정 역시 4연패를 달성하며 꾸준한 강세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보치아와 탁구가 종합 2위, 농구·배구·육상이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홍성군 장애인 체육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빛나는 성과가 이어졌다. 역도 -54kg급에 출전한 유승우 선수는 3관왕을 석권하는 동시에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이번 대회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2년 연속 종합 4위와 군부 1위라는 영광스러운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보호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 누구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며 “우수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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